차 자체에 대한 아쉬움보다 현대자동차라는 회사에 대한 아쉬움인데요 신형 싼타페의 4륜구동 시스템 이름으로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사용하던 HTRAC이 적용된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길게보고 제네시스와 현대 브랜드를 차별화하기 보다는 당장 현대의 볼륨모델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제네시스의 이미지를 너무 쉽게 가져다 쓰는 느낌입니다.
아우디/폭스바겐의 경우는 쿼드로와 4모션으로 4륜구동 시스템의 이름도 다르게 쓰고 디자인도 확연히 차별화가 되는데, 제네시스와 현대는 아직 디자인으로 바로 구분이 안되서 같은 브랜드의 중형차/대형차 느낌입니다.
훨씬 역사가 오래된 렉서스와 토요타의 경우도 최근 10년 정도 들어서야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진게 느껴지는데 현대도 그 정도의 차별화를 이루려면 비슷한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폭스바겐, 아우디와는 시작부터가 다릅니다.
토요타, 렉서스와 비교하는게 맞는데...
아직 현대 와 제네시스의 제네시스는 그냥 현대차의 비싼 서브네이밍일뿐입니다.
회사분리도 안되있어서 제네시스 살려면 어디로갑니까? 현대자동차 갑니다.
차 품질을 떠나 제네시스 브랜드자체는 갈길이 너무 멀어요.
폭바와 아우디는 같은 그룹사에서 오너가 같은것이지 아예 다른 회사인데요. 시작부터 다른 회사였고, 나중에 인수 합병된거죠. 오너가 같으니 중복 투자 안하려고 플랫폼은 당연히 같이 쓰는 거구요.
현대의 제네시스는 현대자동차에서 파는 고급차 브랜드구요. 회사 이름이 아닙니다. 제네시스 주식회사 같은거 없어요. 아우디는 그 자체로 한 회사입니다. 브랜드가 아니에요.
비교하자면 현대 기아랑 비슷한겁니다. 그래서 제가 스팅어 예시를 들었던 거죠.
개인적으로는 HTRAC은 'H' 때문인지 '현대'의 느낌이 강해서...
기계식, 전자식, 할덱스, 보그워너 섞어찌개로 갖다쓰면서
브랜드는 "콰트로" 하나로 명명하는 아우디는 어떻게 봐야할까요...
반박하신 분 예시는 다 네이밍을 하나로 통일한 경우인데요? 콰트로, 포매틱, 엑드.
폭바. 아우디랑은 다른 라인같은데 아닌가요?
네이밍 따로 가져가는건 4륜구동 자체 브랜드가 강한 콰트로나 ATTESA 이런정도 뿐일껄요
혼다-어큐라나 도요타-렉서스와 비교해야죠.
혼다의 4륜구동시스템 SH-AWD 네이밍을 어큐라에서도 쓰긴 합니다
반면 싼타의htrac과 제네의 htrac은 기술적,물리적으로같은시스템이라 네이밍을다르게하기도 애매하지않을까요??
아우디-폭바를 짝지으려면 그 비교는 차라리 제네시스-기아(스팅어 제외)가 되어야죠
리어사이드 에어백을 차별점으로 두고 희안하게 무릅에어백은 운적석만 넣구요.
뭔가 디자인도 보면 패밀리룩이라고 시대에 따라 별로 이쁘지도 않은데 맞지도 않는 디자인을 우겨넣고
뭔가 회사가 어수선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