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부산에서 운전 참 많이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면허따고 아버지 졸라서 운전교육받고 아버지가 차 바꾸면서 원래 타던차를 제가 타고다녔죠
깡 초보인데....크고 무겁고 힘 약하고 수동인
갤로퍼 롱바디 lpg개조된 수동..(덕분에 운전이 금방금방 늘었습니다.)
학교가 마산이라 마산에서 운전 자주하고 마산이랑 부산이랑 가까워서 여자친구랑 자주 차타고 놀러가고 친구 만나로 자주가고 그냥가고..
부산에서도 운전참 많이했습니다.
그러다가 몇년전부터 파주에서 살다가 요즘은 서울에서 사는중인데
제가 경험한 도로 상황을 간단히 설명하면...
확실히 서울이 도로 정비도 잘되있고 도로도 넓고 운전 매너도 좋습니다.
부산처럼 1키로 전부터 우회전 차선 타야된다거나 좌회전후 고가도로밑 우회전후 좌회전후 고가도로 타는(?) 이상한 도로도 없구요
그런데.... 오히려 스트레스받는건 부산이나 서울이나 별차이 없는 느낌이네요
이유가... 택시...어후 진짜..
부산 택시도 운전참 개판으로 하지만..
그동내는 너도나도 (나도!) 개판으로 하니까 미리미리 대비를 합니다.
아니 너무 당연하게 생각되는데 (깜빡이요?그게뭐에영..? 버스의 1차선>4차선 드리프트, 진입차선에서 영혼의 끼어들기대결등등)
그런데 서울오니 다들 운전매너가 좋은편이더라구요 (몇몇 외제차들 제외하구요)
그러다보니 마음이 놓인상태에서 택시가 말도안되는 급정지,불법유턴,노룩차선변경등을 당하니
진짜 섬뜩하네요.... 부산서 한번도 블랙박스로 신고해본적없는데
서울온지 얼마됬다고 벌써 택시 2명이나 불법유턴,노룩차선변경으로 신고넣었습니다..
서울은 그냥 지하철 타고 다니는게더 편한거같습니다..ㅠㅜ
쓸모없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경기도권,창원이 운전하기 가장 편한거같습니다.
부산운전 힘들지 않아요 네비 읽기는 좀 힘들지만요
그리고 서울은 택시 진짜 많네요...ㄷㄷ
부산에서 길 잘못들어서 도로비 2번(갈때 한번 올때한번) 내면 진짜 눈물납니다...
답답하기는 뭐가 답답한지요?
길찾기, 도로 난이도는 부산 승...개인적인 느낌입니다 ㅋㅋ
근데 강남은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ㄷ
저번에 부산에서 운전할 떄도 그리 빡쌘 느낌도 없긴 했는데
서울 택시, 버스는 진심 노답입니다.
어제도 운전하는데 옆차가 택시 향해서 쌍욕을 퍼붓고 있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부산도 케바케더군요
동래 명륜 미남은 엄청 힘든데
또 센텀, 해운대신시가지, 중앙동은 또 편하고...
깜박이는 장식품.. 도로는 요지경..
운전자는 싸이코..
전국 다 돌아다녀봐도..부산만큼 노답인곳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