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0 뒷좌석
아이오닉 뒷좌석
i30 뒷좌석
재규어 x 뒷좌석
아우디 s3 뒷좌석
아우디 a4 뒷좌석
아반떼 뒷좌석
크루즈 뒷좌석
마지막으로 몇몇 분들이 G70보다 넓거나 같다는(?) 모닝 뒷좌석
c클래스랑 3시리즈도 찾고 싶었는데 출시된지 꽤 되서 그런지 뒷자리 리뷰가 없네요 참고로 시승하신 분 키는 182라고 합니다
이렇게 g70의 뒷좌석이 논란이 되는 이유가 좁은 이유도 있겠지만 극단적으로 얘기하시는 분들 때문에 논란이 더 커지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뒷좌석 좁다는 재규어 x나 캐딜락 ats 뒷좌석 얘기나오면 보통 그냥 좁다는 선에서 얘기가 끝납니다 근데 유독 g70은 뒷자리에 성인은 절대 못탄다,뒷좌석은 가방밖에 못 놓는다, 쿠페 수준이다,경차보다 좁다,애가 10살 이상이면 못탄다.. 이런 극단적이거나 못 박아두는 말들이 많이 나옵니다
시승한 기자분 키가 182인데 이 키면 어딜가도 큰 편에 속하는 축인데요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과연 위에 얘기들 만큼 그렇게나 비좁아 터진정도 인가? 라는데에 의구심이 들거나 나아가서는 반감을 살 수도 있습니다 그게 결국 논란으로 번지는거고요
리뷰어들 중에 'g70은 와 좁아서 못탈 정도다'라고 한 리뷰어도 찾으면 있기는 있겠죠 하지만 보통 혹은 거의 대부분의 매체 혹은 리뷰어들은 좁지만 컴팩트 세단 이란걸 감안하면 수긍이 가는 수준이다 탈만하다 식의 평가가 지배적인건 사실입니다
ats 뒷좌석 공간이나 포지션 문제점을 꼬집거나 좀 늘려줬으면 좋겠다는 노사장이나 김기태 피디도 g70 뒷좌석이 왜 그렇게 논란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얘기 하기도 하고요
물론 좁은걸 비판할 수 있습니다 근데 필요이상 혹은 극단적인 전제가 끊임업는 논란을 야기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워낙 기대치가 커놔서 좀만 작아도 뭐라고...
본문내용처럼 극단적인 얘기가 나오면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꼭 저런식의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G70에서도 그런면을 기대하고 보신 분들이 그렇지 않을까...
배불뚝이 허리와 함께요
굴당모임에서 만난분들 대체로 키가 크더군요...ㅋㅋㅋ
작게만들면 실내공간 확보안된다고 징징거릴테고,
브렘보 브레이크, 미쉐린타이어, 렉시콘오디오, 가죽,알루미늄을 실내에 쳐발쳐발한 370마력짜리 세단을 현대라는 브랜드 덕분에 자국민은 5천만에 살수있지만 현대는 그냥 까여야할 운명이기에 오늘도 줄기차게 까입니다.
-> 전 이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ㅎㅎ
물론 저는 공간이 필요해서 더 싼 소나타를 사겠지만...ㅋ
좁은건 맞아요. 근데 아 못하겠다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착석하면 지70의 시트 엉덩이가 푹 들어간걸 알수있는데 이부분 때문인지 공간확보가 되는편이에요
1. 현기차 공간 잘 뽑는다
2. 거의 같은 녀석인 스팅어는 뒷좌석 레그룸 충분하다더라
저급에서 뒷좌석 공간 극단적 평가는 ATS가 원조고
경차같은 뒷좌석이다.. 부터 심지어는... 뒷좌석이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극단적인 표현도 있었습니다.
많이 부드럽게 표현한다는 굴러간당에서도 그렇게 평가 하더라구요
ATS나 재규어 XE 뒷좌리가 좁다... 는 얘기가 있어도 이의를 다는 분은 거의 없는데
유독 G70 뒷좌석이 좁다.. 란 이슈는 논란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네요
일단 등받이도 작고 뒷자석 시트가 너무 짧아요 경차보다 짧은거 같은데 살면서 그렇게 짧은 시트는 첨본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허벅지가 붕 떠있는 상태인데 거기다가 뒷좌석 시트가 소위 2층 뒷좌석이라 불리우는 q50 뒷좌석만큼 높아서 불안정 떠있는 느낌입니다 그러다보니 타고있으면 불편하기가 그지 없었습니다
가뜩이나 허벅지 부분이 휑한데 머리가 천장에 닿아서 허벅지를 더 앞으로 쭈욱 빼면 뒷좌석에 타고 있는게 아니고 얹혀간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g70은 타면 그런 느낌은 없고 좁긴해도 그래도 탈만하다 였지만 ats는 타보면서 느낀게 이건 인체공학적으로 좀 잘못된거 아닌가? 싶을정도였습니다..
xe는 안타봐서 모르겠고 ats도 오토뷰 비교사진 좀 봤으면 좋겠는데 오토뷰에서 실내공간에 위에 기자를 태워서 측정하는 장면은 찍지를 않았더라구요 왜 안찍었는지는 의문입니다..
뒷좌석 평가에 대해 g70만 가혹한 평가를 듣는게 아닌데
본문에 유독 g70만 가혹해서 억울한 식으로 쓰셨다는 거죠
거주성이라는게 단순히 넓이만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시트의 편안함,등받이 각도,개방감 등등 여러 부분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예를들어 a7은 등받이 각도 때문에 뒤에 사람 못 태운다고 얘기하는 오너들이 많습니다 위에 몇몇 분들 반응처럼 g70의 발공간이 문제라하시는 것처럼 실내넓이 외에 여러 요인들이 있는데요
Ats 같은 경우에는 좁고 안좁고를 떠나 다른 차원의 문제를 지니고 있습니다 인체공학적으로 잘못된거 아닌가 싶을정도다 라고 얘기한게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심지어 제가 느끼기엔 그 공간도 또이또이지만 ats가 g70보다 좀 더 협소하다 느꼈습니다 재규어 xe를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ats는 본문에 g70과 xe 사진 정도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소위 마지노선이라고 하죠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제 기준에선 g70은 마지노선 안에 있다면 ats는 마지노선을 넘었다라 느꼈습니다
제가 앉아보고 타봤을때는 둘다 좁던데
그렇게까지 섬세하게 g70이 낫다는 얘기하시니
제가 더 머라 얘기는 안하겠습니다
사람마다 체형이나 느낌이 다르니 더 느낄 수 있다고 존중합니다
ats보고 모닝보다 좁는 식의 비난이라면 g70처럼 똑같은 반응을 보일겁니다
사람에 따라 뒷좌석이 좁아보일수도 괜찮아보일수도 있죠.
전 좁았습니다. 전 그리고 190입니다.
중간에 s3 쩌네요 시트 폭도 좁고 공간도 좁고 ㅋㅋㅋ
물타기 하시는 분들은 대체 뭔 생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