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차를 중고로 사왔더니 역시 예상한 일이 벌어지는군요. 근데 생각보다 빨리 벌어진게 함정입니다.
09년 10월식 15.6만km 가스아방HEV, 예방정비로 오늘 부동액이랑 브레이크액, 크랭크각센서 교체해주러 공임나라 갔습니다.
부동액 교체하려고 밑판 땄더니 따끈따끈한 부동액 누수가 발견되었습니다. 몇방울 없고 흔적이 없는 걸 봐서 터진지 며칠 안된, 정말 따끈따끈한 고장인것 같다고 하시네요.
수리하려면 다음 3개 테크트리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 헤드가스켓 교체
2) 헤드 교체
3) 엔진 보링
공임나라 점장님은 15만키로 탔으니 헤드가스켓이 아니라 헤드교체 해야 할 거고, 키로수가 키로수다 보니 아마 실린더 쪽에 문제가 있을 거라고 엔진 보링을 바로 권장하시더군요. 헤드교체 100, 보링시 180 정도 든다고 알아보라고 하셨습니다.
원래 이런 경우 헤드가스켓 교체하고, 안잡히면 헤드 교체하는 식으로 가는 게 정석 아닌가요? 헤드 나간게 확실하면 공임 이중지출을 피하기 위해 헤드를 한번에 교체하기도 하던데...@_@
제 지갑이 슬퍼하겠군요. 꺼이꺼이. ㅠㅠ
더 알아보려고 지역에서 큰 오토큐 갔더니 반장님이 그냥 타셔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보증이 되면 엔진 교체해주면 되는데 그렇지 못하니 그냥 타고 점검을 자주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엔진오일양 자주 체크하고 냉각수 리저브탱크 수위가 내려가면 수돗물로 보충하는 수준으로
현재 11만 7천인데 문제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헤드가스켓 교체 권장도 아니고, 헤드교체를 넘어 보링 권장이 정상인가 싶어서 글 썼습니다. 짧은 지식으로 보링까지 갈 일이 아니라서요.
오버히트 작렬 ㅋㅋㅋ
수리비 50 얘기하길래
새차알아보고있습니다
공ㅇ나라 가니까 미션오일 색상 판때기 가져와서 비교해보고 바꾸라고 하던데;;
첫차 샀을때 큐서비스에서도 4만에 미션오일 갈라고해서 갈았는데 ;;;
사업소는 웬만한건 그냥 타라고 하죠;;
오늘 브레이크액 2L (정확히는 1.5L) 교체했는데, 블핸 8만원 불렀는데 공임나라에서는 4만원 정도에 교체했으니... 싸긴 싼 것 같아요.
공임나라라고 별거 다를거없습니다. 수리 정가메겨서 받는것뿐인 카센터죠.
년식 되면 미세누유는 다 있고, 냉각수에 기름이 유입될 정도라면 예방정비 할 필요가 있긴 합니다.
냉각수 탱크 상에 기름 떠다니지는 않는 듯 합니다. 최악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은 듯 한데.. 연식 된 차에 미세누유는 숙명인가 봅니다. ㅠㅠ
일단 내일 파란손 가서 헤드쪽 문제가 맞는지, 써모스탯이나 호스 쪽 문제인지 점검받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