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친구가 구형 베르나를 몰고 다닙니다. 제가 몰았을 때 원래 핸들이 뻑뻑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경미한 접촉사고가 추석 직전에 났고, 수리하는 곳에 맡겼는데, 대기중인 차량이 너무 많아 YF를 렌트해주겠다고 했죠.
그래서 한 2주일간 YF를 몰고 다녔는데(비록 LPI에 옵션은 깡통이었지만) 베르나엔 비할 수 없을 정도의 정숙성과 가벼운 핸들링을 보여주더랍니다.
그리고 어제 다시 베르나를 받았는데, YF를 타다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낀건지 핸들이 너무 뻑뻑해서 어깨가 아프더랍니다.
그 전에도 어깨랑 날개죽지 있는데가 한 번씩 아팠는데, 차 때문인지는 모르고 어제 다시 느끼니 차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더랍니다.
핸들이 뻑뻑한 건 어디 공업사 같은데서 수정할 수 없을까요?
어쨋든 양쪽 모두 가벼움의 극치 일건데요. 그래도 핸들 무거운건 점검 해보시는게
핸들 드~럽게 무거워요 ;ㅁ; 한번 타신후 다시 느껴보시면 가볍게 느껴지실겁니다~ ^^;
뭐 그래도 가까운 블루 방문해서 점검해보심이 좋을듯
일단 스티어링 Contamination 으로 보입니다.
원인은 보통 PS PUMP에 과한 압력이 발생하여, Pump 내부의 Vane 이나 Relief Ball 의 흡착으로 인하여, 알류미늄 가루같은것이 스티어링 계 (PS HOSE 나 GEAR)를 오염시킬경우 이러한 현상이 일어 납니다.
원인은 핸들을 끝단으로 돌린후, 10초 이상 지속시( 유턴하시려고 대기 하는 모드) 흔히 발생합니다. 끝단으로 돌리면 스티어링 계에 120bar( 대기압의 120배) 되는 엄청난 압력으로
여러 Part 를 망가트리게 되죠.
일단 정비소에 가서 PS OIL 을 교체 해달라고 하신후, 만약 똑같은 일이 발생한다면, PS PUMP 나 GEAR를 교체 하셔야합니다.
저같으면 스티어링 계를 모두 교환하겠습니다만, 돈이 문제겠죠?
2010 i30 mdps 버전은 핸들이 너무 가볍다 싶더라구요.
구형 베르나가 MDPS는 아니지 않나요?
핸들은 이상이 느껴지면 바로 점검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