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제목 죄송합니다.
아까 친구가 모헤닉 블로그의 링크를 보내주었습니다.
친구는 센스도 있고 차도 좋아하는데
모헤닉의 감성에 그만 푹 빠지고 말았습니다.
저는 친구를 구원하기 위해
여러가지로 모헤닉의 안 좋은 부분을 이야기했지만 어렵더군요.
다행히 결국 친구도 모헤닉에 등을 돌리게 됐습니다.
원래 터무니 없는 건 알고 있었는데
오늘은 또 한번 놀랐네요.
무려 파나텍 CSL을 적용했습니다.
정말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모헤닉 전기차 Ms, EV플랫폼 콕핏이 세팅되다.
http://naver.me/FNYCsLJF
포스 피드백도 되려나? ㅋ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테스트 된거라 믿고싶네요..
/Vollago
레이싱휠이라고 하면 또 감성이 추가될텐데
제 친구는 굳이 '오락게임'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네요.
그것보다 플랫폼이라고 만든게 가관이군요
모닝이랑 박아도 찌그러질듯
저렇게 허접하지 않게 하던데... 참...
그 업체가 보면 어이없어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이와이어 라면, 2중 3중으로 안전을 고려한 설계가 뒷받침되어도 모자랄텐데 말이죠.
그쪽이야
1. 그런 야외용 조종기를 전용으로 개발하려면 어마어마한 개발비 + 가격이 들어간다.
2. 성능(일반 내구성이야 충분하고 넘치죠. 야외 사용에 대한 내구성은 조금 떨어지겠지만...)에
비해서 가격이 엄청나게 싸고....
결정적으로 고장나면 그냥 다른걸로 바꿔 끼우면 된다......
니까 엑박 컨트롤러 사용하는거죠...
저런 물건에서.... 고속도로 주행중에 고장나면 옆길에 세운다음에 다른걸로 갈아끼울 방법도 없는걸요...
엑박컨트롤러를 들고 비행기에 타서 조종하는게 아니잖아요
생각보다 비행기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 내구성이 엄청 좋아야 합니다.
땡볕에 세워두면 온도도 라이터가 터질정도로 엄청나게 올라가고 비오면 습기차고
겨울에 영하 10~20도로 내려가기도 하고..
괜히 자동차메이커에서 사막과 얼음호수에서 차량돌리면서 테스트하는게 아니죠.
엑박컨트롤러야 실내에서 무인드론 조종하니깐 가능한거지 실제 하늘에서 사람타고 사용하지는 않죠.
제 트러스트마스터보다 좋으니 ㅇㅈ ㅡㅡ;;
너무 자부심이 쎄다고 해야하나요?
그점이 거부감이 드네요
누워서 VR헤드셋 끼고 운전하게 만들어 보자!
모헤닉 스테이??
자동차만든다는 회사가 음식점차리고ㅎㅎ
슬슬 본색이 보이는듯 하네요
그리고, 의심하게 됩니다. 내가 잘못생각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