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모드의 특성이
연비를 좋게 뽑기위해서
최대한 저 알피엠을 유지하려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팅어는 에코모드로 놓으면 2천알피엠을 안 넘어가고 변속을 촤르륵하고
컴포트에서 비슷하게 밟으면 3천되기 전에 변속을 하는데..
이로인해 연비로 이득을 좀 보긴하더군요
(컴포트로도 2천 되기전에 변속할 정도로 살살 밟으시는분들은 별 차이 못 느낄지도;;)
개인적으론 차가 안 나가는 느낌이 싫어서
에코는 테스트할때만 조금 쓰고 이후론 안 쓰긴 합니다.
그런데 인터넷 보면
이렇게 저알피엠으로 끌고가는게
차에 무리를 준다는 이야기가 꽤 있더라구요
그게 언덕등의 특정상황에서의 이야기인가요?
아님 누적되는 피로도에 대한 이야기 인가요?
궁금합니다 +_+
ps. 제가 궁금한건 출발, 정차가 잦은 시내도로에서 피로가 누적되지 않을까 싶은 내용입니다
80~110정도의 정속주행은 어짜피 무슨 모드로 하던 1000~1500알피엠 사이라서;; 아무 상관 없을거에요
무리가 갈만한 회전수는 아닌듯 한데요
제가 궁금한건 시내주행에서의 에코모드입니다!
차알못이라서 그럴수도 있는거같고 좀 궁금한 내용이긴하네요
무리를 준다면 에코모드 끄고 다녀야겠네요
제조사가 내구성 갉아 먹는 모드를 만들어서 내놓으면 본인들만 피곤해집니다
제조사 엔지니어들보다 본인들이 더 똑똑하다고 착각하는 차를 인터넷으로만 공부한 사람들이 헛소리하는거죠
시동걸기전에 예열 필요 없다고 제조사 매뉴얼에 써있는 차종인데도 " 그건 제조사가 잘 몰라서 그런거다. 우리가 더 잘안다. 예열 하는게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불현듯 떠오르네요..
그것으로 차가 이상하다??? 완전 말도 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대부분의 메이커에서 일반적으로 eco 모드는 가속시 페달 응답성과 변속 타이밍을 더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고
공조기 사용시 엔진부하를 덜주는 방향으로 사용하게끔 합니다
저rpm에 대한 엔진 무리 가능성은 캬브레타 쓰던 시절의 옛날 얘기입니다
rpm과 배출가스 성분의 상관관계를 다 따져야할겁니다.
(고단/1500rpm으로 언덕올라가는 상황 vs. 고단/1500rpm 고속도로 100km 항속주행)
새벽 출근할땐 컴포트, 퇴근할땐 에코, 주말엔 스포츠로 다니고 있습니다.
변경해줍니다. 한 6000km 운행중인데 딱히 이상한 점은 없습니다.
가속 시 저알피엠 유지하면... 노킹 생기고... 카본 쌓이고 ㅠㅠ
투싼tl 타는데 에코모드보다 일반모드에서 연비가 더 잘 나와요..
망할 GDI엔진이 너무 겔겔거려요 ㅡㅡ...
언덕에서 저속으로 갈시에만 eco 풀던가 해야겠습니다.
엔진에 걸리는 부하 말고도 변속기, 서스, 브레이크, 타이어, 드라이브샤프트, 차체...
에코모드가 단순히 쉬프팅 타이밍이 바뀌고, 전자식 쓰로틀 개방량/연료분사량만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BMW의 경우 e60시절부터 에코모드에서는 전자식 써모스탯/워터펌프를 조절해 수온을 더 높게 가져갑니다. 다른 메이커도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대동소이 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로 인해 당연히 유온 등도 높아지고 회전저항이 낮아져 연비가 올라가는거구요
e60의 경우 에코(111도) - 노말(105도) - 스포츠(95~80도) 순으로 전자식 써모스탯/워터펌프를 조절하며,
당연히 더 고온을 쓰기에 1년 365일 쓴다면 온도에 대한 안전마진이라던지,
플라스틱-고무 부품들의 내구성이라던지,
엔진오일의 수명(산화)이라던지는 좀 더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짧게짧게 쓴다면야 노멀과 6도 밖에 차이안나니 큰 차이는 없겠지만, 그것도 누적이 되면 무시못할 수치니깐요. (그 6도 때문에 연비차이를 내는 거니깐요)
그 외에도 주로 에코모드를 사용하는 운전자는 주 목표가 연비상승이기 때문에 다양한 rpm밴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 인해 연료계통슬러지, 쓰로틀어댑테이션, 미션어댑테이션값 등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에코모드 쓴다고 차가 안좋아진다? 라고 걱정해야할 정도로 자동차를 모셔야되는 것은 우담이라고 생각하고, 그정도도 차량제조사가 테스트도 안해보고 내놓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댓글을 달기전에 13년 전에 출시된 e60과 비교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강산이 한번 변했는데 훨씬 더 진보된 기술이 들어가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현기에서는 아직까지 쉬프팅타이밍과, 쓰로틀개방량/연료분사량 정도만 조절하는가보군요.
드라이브모드 셀렉트 버튼 자체가 현기차에 달리기 시작한게 비교적 아주 최근의 일입니다. 그것도 스팅어 정도에 와서야 하체, 엔진, 미션 등 구체적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진 정도이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__)
현기나 토요타나 다른 브랜드가 이걸 못한다거나 몰라서(당연히 R&D에서 알고 있지요!) 안하는건 아니고 굳이 그럴 필요가 없으니 아니하느 것이지요 그것이 코스트 문제든, 대소비자 어필의 유의성 여부든 간에..
저알피엠에서 고부하를 걸어서 무리가 가는건 수동변속기 시절 운전습관이 안좋은 분들이 힘딸리는 상황, 그러니까 막 40키로에 5단넣고 악셀만 즈려밟아서 부르르 떨며 가속하는 그런식으로 운전할때 문제가 되었죠.
그런 차들은 몇만키로 탄 뒤 보닛을 열어보면 가스켓에서 오일이 질질 새고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오토차는, 특히 요즘 나오는 차들은 그런 걱정은 접어두셔도 되요.
그리고 현대/기아의 에코모드에서 ECU는 악셀 답력을 뒷쪽으로 몰아서 조금씩 밟는 일상주행에서 악셀을 덜 밟는 효과를 내주는게 다입니다. 스포츠 모드에선 반대죠 악셀 답력이 초반으로...어쨌든 꾹 밟았을때 답력이 100퍼센트인건 동일하기 때문에 노멀모드에서도 에코모드와 동일한 연비를 뽑아내는게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에코모드에선 좀 더 쉬울 뿐이죠.
이런건 논하는것 자체가 시간낭비.
오토큐 반장님이 오르막에선 적극 수동 변속해서 사용하라고
하셨어요. 언덕 오를때 고단 저알피엠은 미션에 무리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