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이 증가된거 같다.. 라는 질문을 올렸었는데요.
주사기로 빼낼까?
생각하다 아예 교환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청수에 가서 교환했습니다.
정비소에 오일증가에 대해서 물으니 말끝을 흐리며 논점을 계속 돌립니다.
측정 방법이 잘못되었다..
애초에 작업할때 오버해서 넣었을수도 있다..
아랫사진은 오일 교환하고 주차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교환 후 진동 소음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해결책은 없는건가요?
차를 거지발싸개처럼 만들어서 신경쓰이게 합니다.
디젤 요소수 쓰는 차를 사시던가 주기적으로 빼시던가 해야죠
늘어나는 것이 피할 수 없는듯하군요.
그럼 대략 6개월마다 ㅇ오일 교환을 해줘야겠네요........
헐..
LNT시스템은 Lean NOx Trap으로 촉매에 NOx를 포짖시컀다가 포집량이 한계에 이르르면 연료를 과잉 분사해 태워버리는 형식입니다. 그 과잉 분사하는 과정을 후분사라고히는데 이 경우에 필시적으로 엔진오일에 남은 연료가 섞일 수 밖에 없으며 이걸 흔히 말하는 '엔진오일증가'라고들 말합니다.
LNT장착 차량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오일에 연료가 삮이지 읺는 차량은 없습니다. 그래서 엔진오일에 연료가 얼민큼 삮여도 되는지 허용한계치를 두기도합니다.(통상 엔진오일의 10%내외까지 정상이라고하죠)
거기에 운헹특성에 따라 유입양과 정도가 달라지게되므로 사람마다 다른것입니다.
메카니즘적인 문제는 제조사가 알아서 해결해야할 일이지 왜 소비자가 감안해야 하나요?
기술적으로 미흡했으면 아무리 좋은기술이라도 팔지 말았어야 하는겁니다.
자기네들도 예상못했던 문제였고 메뉴얼에도 없는 내용을 옹호할수는 없죠
오일은 오염도도 중요하지만 점도가 중요해서...
그냥 늘어나도 빼면서 쓰지~그렇게 계속타시면 엔진에 매우 안좋아용..
물처럼 콸콸 쏟아지는데.. 뭔 폭포수인줄 알았습니다.
본래 양보다 좀 더 빼내고 오일을 보충해서.. 하다가 귀찮아서 교환했어요.
시내 왕복 8km 출퇴근을 주로하는 저는 520d에서 엔진오일 증가를 예상해야 할까요 ?
가끔 공항이나 스키장, 경기도 정도 가기도 합니다 한달에 1-2회
주 1회 정도 올림픽대로 20km정도를 운행하기도 합니다
만약 오일 증가 현상 있으면 벌써 난리 났죠.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타 업체보다 훨씬 심하니 문제가 되는거죠
사진의 스틱은 저희가 운용하는 작년산 카니발이고
중간에 하얀점이 F입니다
저 정도를 정상이라고 할 사람은 없고 많이 발생하니 매체 보도도 계속 나오는 거죠
굴당에도 현기 디젤 ECU update이후에도 저런 사례가 얘기되고 있구요
경유는 엔진오일보다 점도가 없어서
경유가 오일과 섞이면 오일 점도가 희석되서 윤활기능을 잃어가겠죠
저 부분에 업체에서는 새로 나오는건 요소수로 바꾸려던데
기존 현기 디젤들도 무시하지 말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LNT뿐만 아니라 DPF만으로도 증가가 가능합니다.
LNT달고 나서 더 자주 작동하다 보니 더 증가한것이죠.
그래서 오일회사, 신차개발회사 연구 결과가 다양하게 있죠.
모든 회사들은 섞이는건 피할수 없는데 R엔진처럼 10%이상 섞이는게
아니라서 자연감소와 오일증가분 까지 합하면 늘지 않거나 오히려 줄어들기도
하는겁니다. 스틱에 찍어 보고 나는 증가 없어요 할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