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와 휴가를 이용해서 일본으로 12박 13일 여행하고왔습니다.
후쿠오카 하카타항으로 입항해서 도쿄까지 다녀왔네요
절반은 캠핑하고 절반은 숙소잡았고, 일본내 주행거리만 3000km정도 됩니다.
기름값은 국내보다 저렴한데, 톨비가 살인적이더라구요.
후지산이 보이는 캠핑장에서 캠핑한것도 너무 좋았고,
스즈카 F1 직관한것도 너무 재밌었습니다(V6 터보엔진의 배기사운드는 V8 자연흡기에 비하면 정말....ㅜㅜㅜㅜ)
도쿄에선 마리오카트로 시내 2시간 투어도 하고왔네요
너무나도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규슈지방에서 다른 차들 단속하면서 제차를 보더니 잡을까 말까 뒷걸음질 치며 고민하는 경찰을 만난적은 한번 있었구요,
스즈카 F1 보고 나오면서 10분여 동안 바로뒤에서 경찰이 계속 따라오기도 했었습니다.
후기들을 보면 특이한 차들(임프레자 라던가.....) 은 잡는 경우가 있는거 같은데 제차는 흔하디 흔한 왜건에 지붕에 짐도 싣고 다녀서 여행자인게 티가 나서 그런건지 잡지는 않더라구요
부산-후쿠오카, 부산-시모노세키 기준으로 둘다 동일하게 차+운전자 왕복 46만원이에요,
거기에 추가로 일본 관세청 통관할때 관세+책임보험료가 별도로 20~25만원정도 발생합니다.
만약 차량 전장이 5미터가 넘으면 배값이 좀더 올라가구요
저도 담엔 비슷한 코스로 함 가보려구요 ㅎ
일본 웬만큼 돌아다녀봤지만.... 일본인들도 힘들어하는 큐슈 동경 자동차 여행이라니..
어떻게 일본에 자차로 갈 수 있는지 포스팅 해주세요!!ㅠㅠ 멋져요 정말.. 생각도 못한 일을 실행에 옮기시다니
경찰부터 일반시민까지 은근히 많이 관심은 가지더라구요
생각보다 여행자의 편의를 많이 봐주는 느낌이었습니다 ㅎ
휴가가 짧아도 이동범위를 줄이면 되구요 ㅎㅎ
이동거리 3000km때문에 ㅜㅜ
지금은 3년째 잘 타고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정말 구하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