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때 제주도에 내려가 장인어른의 eq900(3.3T, HTRAC) 30분 정도 몰아볼 기회가 있었기에 간단한 소감을 남깁니다.
한마디로 지금 몰고 있는 ES300h와 비교해서 급차이가 하늘과 땅이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훨씬 조용하고, 잘나가고, 넓고 편의 장비가 많습니다. 전에 몰던 알티마와 ES를 비교할 때는 내장재나 파워트레인에 의한 정숙성 향상외에 승차감 차이는 크게 없어서 차 가격이 비싸져도 별거 없겠지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기함급의 차는 뭔가 다른게 있네요.
그리고 평소에 시내에서도 4~5천 rpm정도로 엔진회전수를 높게 쓰는데 제주도의 도로에서는 eq900의 엔진 회전수를 높게 쓸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정차시 소음 진동도 훌륭해서 전기차 못지않은 정숙성과 진동을 보여주더군요. 출퇴근시 고속도로에서 eq900한테 몇 번 똥침을 맞아봤는데 왜 그렇게 달리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벤츠 S클은 얼마나 좋은지 한 번 몰아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옆동네인 뽐뿌차포가면 뭐.... EQ900 3.3T는 1억짜리 몹쓸차 급 ㅜㅜ. 뒷자리도 진짜편하고 체감되는 토크도 어마어마한차인데 ㅜㅜ
eq시승해봤는데 조금더 좋다 정도지 엄청난 차이는 없습니다
예전차가 제네시스1세대인데 s,eq와 하늘과 땅차이로 차이나긴합니다
확실히 bmw 비어만 온 이후로 현기차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팅어도 시승해봤는데 많이 놀랬습니다
slk350도 소유했었지만 스팅어3.3이 훨씬 재밌었네요
동일한 급에서는 조용하고 승차감 좋긴 해도, 그래도 기함급에는 비빌게 못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