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용 자체는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수정 - 신뢰가 가지 않는다기 보다는 객관성이 있다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긴 시간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내놓은 컨텐츠라기 보다는
한상기 기자 본인의 느낌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어서요.
그보다 한상기 채널이 제일 보기 편한 이유는
시청에 거슬리는게 별로 없어서입니다.
일단 발음이나 어조도 참 안정적이어서 듣기 좋아요.
어휘 선택도 좋고요.
그리고 볼거리는 정말 없지만 -_-
대신 거슬리는 것도 없어요.
타 매체들 보면 아직 역량이 부족한데도 의욕이 앞선 나머지
시청자인 제 손발이 오그라들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미숙한 구성이나 연출,
아무리 좋게 봐줘도 전문성이 떨어져 보이는 출연자 섭외도 거슬려요.
장비 자랑도 웃깁니다. 드론으로 차를 찍어서 멋진 영상이 나오는게 중요한데 드론만 자랑하는 느낌.
한상기 채널은 1인 저널리즘 특유의 아마추어리즘(?)으로 승부하는데요
저는 오히려 이게 현장감 있고 보기도 편하네요.
대체로 시승기 내용도 원님 판결식이라 별 자극도 없지만요
그래도 전 이게 좋네요. ㅎㅎ
여행기는 밤에 틀어놓고 있으면 잠 잘오더라는..ㅋㅋ
뭔가 특별한 장비를 쓰거나 화려한 구성, 연출 등이 없고 그냥 하루종일 탄거 편집만 해놓은 건데도
리뷰 끝까지 다 보게 됨..
모터xx프가 대표적으로 화려한 영상을 자랑하는데 이상하게 끝까지 잘 안봐지더군요.
보다가 중간에 백스페이스 한 경우가 되게 많음...
한상기 기자처럼 편안하게 보던가 아니면 오토뷰처럼 확실하게 장비 써서 제대로 측정하는 리뷰를
보던가..... 이런게 좋더군요.
유튜브 틀어두고 그냥 듣기만 해도 괜찮습니다.
한상기 기자가 몬데오 웨건 150마력짜리 수동으로 랩타임 10분 30초.....
이정도면 한상기 기자의 실력은 업계에서도 알아주는 편이라고 들었네요..ㄷㄷㄷㄷ
일단 업게에서 목소리가 제일 좋음..ㅋㅋㅋ
1. 특정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없어서 대부분의 차들에 대해 본인이 느낀 그대로를 설명하며 치우침이 적다.
2. 연비, 제로백, 제로이백등 짧게 볼 수 있는 예고편과 같은 영상들이 자주 올라온다.
3. 초를 닮은 초미녀 김미한 기자부터 해서 많은 사람들이 출연하나 그 사람들이 차 보다 부각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며 사람의 얼굴을 보여주기보다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차에대한 영상으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더 좋습니다.
단점은..
유튜브 채널 댓글을 보시면 한상기 기자님이 엄청 쉬크하거나.. 혹은 까칠함이 느껴집니다 ㅋㅋ 그게 매력일 수도 있구요.
간결하고 단백한 맛이 있습니다.
저도 즐겨봅니다.
다만 제 취향은 모트라인이 훨씬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