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유해보진 못 했고
시승때 좀 써보고, 이론적으로 정보만 알고있는데
D컷 핸들을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아직 이해가 잘 안됩니다
(주차랑 유턴등의 조작을 할때 원형에 비해서 불편함;)
그냥 개인적인 취향이나 감성적인 부분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데
'차는 잘 만들어놓고 왜 핸들은 D컷이 아니냐'라는 뉘앙스의 리플이 지속적으로 눈에 띄더라구요
제가 알고있는 걸로는
차고가 낮은 스포츠카에서 승하차시 용이함을 위해 D컷핸들을 쓰고있다고 알고있었습니다
정보를 찾아보니 패달 조작의 용이함을 위해서도 있네요
아래는 인터넷에서 뒤적여본 정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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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컷 스티어링 휠은 레이싱카 등 수동변속기가 탑재되는 고성능 차량들에 장착되기 시작한 것이 그 기원으로 알려져 있다. 원형의 스티어링 휠과 달리 하단부가 사실상 생략된 만큼, 클러치와 브레이크를 조작하기 위한 하체의 움직임이 보다 용이해진다는 평가다.
그러나 최근엔 자동변속기 장착률이 높아짐과 함께 스티어링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텔레스코픽 기능이 내장돼 D컷 스티어링 휠의 기능적 장점은 사실상 없어진 것과 다를 바 없다는 평가다. 현재의 D컷 스티어링 휠은 사실상 심미적 감각만을 충족하는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이제 그냥 보기좋아서요. ㅎㅎ
모든 차들에 디컷이 기본이었다면 반대로 원형을 따로 달껄요?
감성마력
실내공간이 레이스카 처럼 몸을 구겨 넣어서 스티어링휠과 다리의 간섭을 걱정해야될 정도가 아니면 디컷은 그냥 스포티향 첨가를 위한 데코입니다.
대신 (개인취향이겠지만) 훨씬 이쁘죠.
컷 부분이 계속 걸리적 거려요..
눈으로 보기에는 멋져 보이지만, 스티어링을 휠을 빙글 빙글 돌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잡을 데가 많지 않습니다.
F1 레이스카 처럼 적은 조작만으로 조향하는 것도 아니었으니...
저는 원형핸들이 좋아요..
이쁜 d컷 휠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거 같아요.
스포일러와 더불어서... 뽀대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
레이싱경기를 할때 보통은 시트를 앞으로 밀착시키고 신나게 양쪽다리를 왔다리 갔다리하면서 차를 조작하게 되는데 이때 스티어링 하단부가 다리에 걸리적거려서 민첩한 드라이빙에 방해가 된다하여 아래를 깎은게 d컷핸들이거든요.
그런데 일반 운전자는 레이서가 아니거니와 예전엔 스티어링 텔레스코프기능이 없던 시절이야기라 핸들이 고정되어 있는 단점때문에 이러한 d컷핸들의 유용성이 대두되곤 했지만, 지금은 텔레스코프 기능없는 차가 있나 싶을정도로 스티어링 위치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D컷 핸들이 드라이빙에 주는 이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럼 무엇이 남느냐..
'감성' 이죠.
위치조절기능이 있어도 타고내릴때 마다 핸들 위치 조절하기도 참 그렇잖아요?
이럴때 핸들 지름 줄이고 D컷으로 밑을 깎으면 참 좋죠.
일반 승용차에 달린건 그냥 폼이구요. ㅋ
핸들커버 구하기 더럽게 힘들다는건 단점.
근데 막상 써보니 그냥 이도저도 아닌 멋스러움 하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