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은밤인데 자다 깨서 잠이 안 오네요. 항상 질문만 하고 도움만 받던 굴당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얼마전 질문으로 분당-청라 출퇴근 문의를 드렸습니다. 그때 여러가지 고마운 조언을 많이 들었는데요 한달정도 지내보니 청라 출퇴근 사용기(?) 머 그런걸 좀 적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당 야탑쪽에서 인천 청라 국제도시역까지 매일 출퇴근 중입니다. 회사는 여러분께서 생각하신 그곳 바로 그곳 맞습니다. ㅜㅜ
일단 처음에는 청라에 오피스텔을 구했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이 생겨서 한달만에 정리하고 다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분당에서 청라까지 편도 75Km정도 찍히구요 보통 아침에는 외각타고 가다가 안현JC에서 제2경인 으로 빠지거나 서운JC에서 경인으로 빠져서 청라 시내를 돌아서 출근합니다. 7시 10분 정도 출발하면 8시 20분 정도 도착하는 수준입니다. 중간에 거의 막히지는 않고 중간중간 IC합류구간에서만 서행하는 수준이더군요. 덕분에 출발시간이 야금야금 느려지고 있습니다.
퇴근은 출근보다 조금 더 걸립니다. 6시 30분 정도 출발하면 오늘같은 경우는 7시 45분 정도 도착했으니 양호한데, 금요일이거나 비가오면 바로 2시간이 넘어갑니다. 지지난주 금요일이 그랬네요.. 일단 금요일로 다가갈수록 퇴근시간이 조금씩 늘어나며 2시간에 수렴합니다.
금요일 같은경우는 6시 조금 넘어서 퇴근하면 8시 10분에서 20분 사이 도착, 7시 조금 넘어서 출근해서 8시 30분정도 도착이라 살짝 멘붕 중입니다. 시간을 길에서 보내느냐 회사에서 보내느냐이 차이입니다. 차라리 청나 시내로 나가서 카페에서 놀아야 하는 고민이 됩니다. 우리 퇴근시간 이후에는 회사에 있으면 안되는 거잖아요...
퇴근도 역시 북청라-제2경인 or 제3경인-외각 의 순으로 타고 올라옵니다. 일단 외각만 타면 밀리지는 않아서 다닐만 합니다.
다행히(?) 회사에 주차는 지원이 되고 있고, 셔틀도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절반정도는 셔틀, 절반정도는 자차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일주일에 한번씩 기름을 만땅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고속주행 장거리(?)운전이 생각보다 많이 피곤하네요. 처음 2주정도는 완전히 넉다운이 되어서 집에오면 기절했는데, 나름 적응 되었는지 밤에 깨서 잠이 안옵니다. ㅜㅜ 내일 일이 있어서 차 끌고 출근해야 할것 같은데 말이죠.
장거리 출퇴근 하시는 모든분들 안전운전 하시고 끝으로 테슬라 자율 주행차 사고 싶네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경기 김포 -> 강남 논현동 인데 편도 45km~50km 사이.. 왕복 100km 입니다.
매일 자차로 출퇴근하고 있고, 보통 출근은 1시간 10~20분, 퇴근은 1시간~1시간 10분 걸리네요......
문제는 오늘 같이 비오거나 하면.. 2시간씩 걸린다는겁니다 ㅠ
모란에서 가산으로 출근하기에 외곽-서해안-서부간선 순으로 이동합니다.
저는 왕복거리가 글쓴님 편도 거리네요...
안막히면 40분 정도 걸리구요.
전 SI플젝이라 이제 몇달 안남았는데...
계속 다니시려면 힘드시겠어요.
안운하세요~
거리는 260 km 정도이구요.
그동안은 안 막히는 길.찾느라 바빴는데
ASCC 채용하니 피로감 크게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