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auto.daum.net/v/nMSfBkvc2S
꾹 참았던 말을 결국은 했습니다.
포털의 댓글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별 상관이 없는 글이겠지만요.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가장 잘 맞는 말이 있네요.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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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반응이 뜨겁군요 ㅋㅋㅋ
아마도 컬럼에서 이야기 한 첫번째 경우라는 것이 포털의 댓글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사용하는 분들을
지칭하는 것이겠죠?
정작 컬럼 댓글에 그런 분들이 많이 보이는 듯한 것이 아이러니 하네요
어쨌건 제 생각과 방향이 같은 잘 쓰여진 글을 보니 좋습니다.
즐기고자하는데 누가뭐라 할수 있을까요
그 분 들은 그 것 마저 무시하니 종교라는 소리를 들어요
그저 욕하고 손가락질하는게 목적인, 전국민 스포츠라...
오죽하면 모 리뷰PD는 현대까기 스포츠로 여러 사람들의 호응아닌 호응을 몇년간 누리기도 했을까요?...
저런 분위기에 휩싸여 실제 차를 구입하려 검토할 때
현기차를 배제하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이죠
현기차를 사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선택지를 스스로 없애는 이유가
합리적이지 못한 것이니까요
선택지를 없애는건 소비자의 마음입니다만 칼럼에서 나윤석씨가 말하고자 하는건
보지도 않고 선택지를 없애지는 말자라는 겁니다.
차를 보고나서 기존의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해 배제하는건 합리적이지만
차를 보지도 않고 기존의 인식만으로 배제하는건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할 수도 있는거죠.
말씀하신 내용도 맞는 말씀이시고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내가 배제하는 차량(혹은 다른 모든 재화들)라도 무조건 배제하기 보다는
다른 제품 구매시에 함께 놓고 제대로 보기라도 하면
그 차를 안사더라도 다른 차량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보는 시각도 넓혀줄 수 있어서
브랜드만 놓고 배제하기보다는 살펴보기라도 하는게 낫지않나라는 생각입니다.
나의 선택지를 없애겠다는 것은...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타인의 선택지를 방해하게 위해...거짓말이나 왜곡된 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잘 못이죠...
( 현기가...급발진 비율이 높은지...에어백미전개비율이 높은지...최근 2-3년간 엔진 내구성 문제가 있는 지를....보십시요..)
IIHS,NHTSA, 국토부, 소비자원, 컨슈머리포트, 제이디파워, 기타 리뷰업체의 공식통계나 데이타를....
보십시요..
다 알아보고 선택지를 제외한건데.
제생각엔 이런식으로 합리적이지 못한 사람 취급하는걸 조심하셔야할듯?
http://www.huffingtonpost.kr/bohm-lee/story_b_11647984.html
기아차 타다가 타이어 바꾸러 오토큐 갔더니 플렉시브 커플링을 바꿔준다더군요. 무상수리라고 하면서요.
그래서 '오 기아자동차가 좋아졌네. 해달라고 안해도 다 해주고'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리콜해야 할 것을 무상수리라는 이름으로 눈가리고 아웅이라는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현기 아닌 수입차를 타고 있습니다. 모르면서는 타도, 알고는 못타겠더군요.
좋아진 점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 혜택은 소비자가 놓치고 기업은 개선의 의욕을 잃게 되어
결국 그 피해는 소비자에게 다시 되돌아온다는...
그게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결국 의지 자체를 잃거나
혹은 개선의 방향성 자체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해당 부분에 대한 개선이 아닌
다른 대안으로 방향을 틀어버리는 경우가 많죠.
개선을 지속적으로 해도 인정 못받고 욕만 먹는다면
이러나 저러나 욕 먹는거 마찬가진데 그냥 소비자들이 자극받을만한 요소에만 집중하겠죠.
칼럼 내용도 그렇지만 그냥 원론적으로 인정할건 인정하고 바라보는 시각 정도만 가지면 됩니다.
나윤석씨가 우려하는건 제대로 보기나 하고 인정하든 말든 판단을 해야하는데
보는 것 자체를 배제하지는 말자라는 거죠.
디젤 삿는데 휘발유 스티커 붙어오고 사이드미러 부터 별거아닌데 은근 신경쓰이는 잔고장에 결국 4년 11만에 터보깨진 1세대 i30 디젤수동. 쿠킹호힐 철판이 뭔지 제대로 보고 현기 MDPS가 뭔지 제대로 시전한건 덤에 멍든손에 640만원짜리 청구서 맞았지요. 아... 연료필터 아세이 불량에 오일교체중 실수로 엔진오일 길에 전부 뿌려준 적도. 멍든손이 현대 잘못은 아니라지만요.
식구들이 좀 많이 무겁긴 했지만 스파크는 멀쩡 했다는건 제껴 두고라도 2만킬로마다 터지는 서스에 하체 녹 올라와 팔았지만 그나마 현대차 중 탈 덜나고 탓던 엑센트 위트 디젤 수동.
현대까기가 스포츠가 아닌 당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수동디젤 선호해 현대만 탓지만 이정도면 안탈 이유 충분한거 같네요. 뭐 다른업체도 마찬가지 라지만 최소한 저랑은 안 맞네요. MDPS 이야기 전 오래전부터 했는데 그때마다 차알못 닭처라, 님 차 모르네요 등 별소리 다 들엇습니다. 뭘 이야기 하고 싶으신지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GDI 문제 등 아직 흉기는 흉기인거 같네요.
그리고, 아반떼 한번 렌탈한 다음에 지금 제 차 (수입차 입니다.)타니 이전보다 주행감 나아진 것은 맞는데 아직 멀었더군요. 뭐 어느 브랜드나 잘못 걸리면 당하는 수가 있긴 하겠지만, 가만 두고보면 현대는 아직도 옵션과 실내 공간을 위주로 내세우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 현기 고마워요. 애초에 걸르고 시승 등으로 제 시간 안 빼앗겨도 되니까요. 그리고, 제 입장은 아마 평생 갈 겁니다. 그리고, 고객 들 대하는 것 보면 현기 때문에 타사들도 소비자 우습게 안다고 생각합니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에서 하는 모양이 모범적이지 않으니 따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업은 애초에 이러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뿌리내리지 않도록 고객접촉을 잘 해야합니다.
"고정관념을 갖게된 고객이 문제다" 라고 기업이 문제를 인식하면, 해당 기업은 그런 안티-고객들과 영원한 싸움을 해야합니다.
"고정관념을 갖게 한 저희 기업이 문제입니다, 저희가 이제는 이렇게 달라지겠습니다" 라고 하는 것이 인식을 바꾸는 시작점입니다.
차별화 된 인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관계자가 아닌 바에야
충분히.이용하고 버리면 그만입니다.
가슴은 뜨겁더라도 '머리는 차갑게'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이야기 아닐까 싶은데
현기 품질에 대한 거짓말은....인정해 줄 가치가 없습니다.
(급발진 비율, 에어백 미전개 비율, 최근 파워트레인 신뢰도 등등이...타사 대비 우수하다는 팩트를...부정하고 거짓말 하는 것이 짜증이 나죠..)
각종 국가적 특혜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으면서 자국민에게 더욱 가혹하게 대하고
각종 의혹에 대해서 미국에서는 한 발 먼저 대응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제도 운운하는 태도로 물타기나 하고
자국민에게는 모르쇠로 일관하는 본사의 태도 변화없이는 제 머리가 차가워질 수 없습니다.
차 성능이 어쩌고 디자인이 어쩌고해도 앞으로도 제 선택지에서는 아예 들어있지도 않을 겁니다.
많이들 팔아주실수록 지금까지의 태도는 계속되겠죠.
일부 극단적인 네티즌들도 있겠지만 현재의 현대차 이미지는 자업자득입니다.
현기차 왜사냐! x
이 쉬운걸 모르는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을까요.
게다가 모든 문제가 현기가 멸종되어야 사라진다고 논리적인척 얘기함.
그러나 그들은 본인이 타는 자동차회사의 결함이나 부도덕한 행동에는 이성을 유지하고 코리아라 그렇다고 함. 그 회사들은 현기보다 더 오래된 더 큰 회사인데도 국토부의 음모라고 동정론까지 펼칠때가 있음.
결론은 사고싶은거 사세요. 힘들게 번 돈으로 어련히 잘 골랐을까요
차는 이제 가성비로는 독일차들과 대응도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가성비요 가성비.. 다시말하지만 가성비입니다.. 가성비.. 꼭 끝까지 봐주세요 가성비.. 가성비
이는 당해본분들은 알겁니다 그리고 그분들을 설득하긴 어렵겠지요
그리고 그런노력조차 하지않으니 그들이 새롭게 만들어 내놓는 것들이
또 겉만 그럴싸하게 보이는 사기로 보이는 거구요
뭐 다른 메이커도 알아보다보면 도찐개찐인것 같긴합니다..
결국 생사를 넘는 경험해 봐야...많은 사람들이 현기차 배제해야 되는걸 새삼 느끼죠...ㅎㅎㅎ
몇년전에 회사차 리스할 땐 제 차만 SM5로 했고 이번에 제 차는 캠리하브로. 굴러간당엔 일본차 살 돈으로 AS받으면 된다는 글이 올라오지만 제 만족도는 아주 높네요.
그 전에 에어백 안터진 경험했고 오토큐에서 소렌토 수리비 눈탱이 맞을 뻔하고 지인 도움 받아 1/10 가격으로 수리한 이후론 굳이 고려하고 싶지 않은 브랜드가 됐지요.
언젠가 댓글에 이런 경험 때문에 사고 싶지 않다했더니 비과학적이라고... 저는 확률이나 통계를 제 경험조다 우선하지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