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왕복 30km 정체없는 간선도로를 모닝lpg로 출퇴근 하다가 직장을 옮겨 부산으로 이사오면서 출퇴근거리가 100km가 되었습니다.
한두달 다니다보니 평균연비14km 에 고속도로통행료 50% 까지 받으니 경제적이긴 한데 근래에 전에 없던 요통이 생겼고 뭔가 피곤합니다...
더해서 출퇴근경로가 마린시티-양산 인데 컨테이너 차량이 많아 경차타니 왠지 불안하고 경부고속도로에서 진짜 이틀에 한번은 사고가 난걸 봅니다.(예전 서울-수원 출퇴근때에 비해 사고보는 날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몸에 무리가 덜 가고 만약에 있을 사고시에 덜 위험하게 차를 바꾸려고 합니다.
평소 타고다닐 차량이 있는 상태+장거리출퇴근은 길어야2년이하인 상태로 세금포함1000만원이하 중고차를 보고 있습니다.
대충 추린것이
1. 로체 이노베이션lpg(대부분이 09년식이네요)
2. 아반떼md 가솔린(11-12년식)
3. 포르테 lpg하이브리드(09-12년식)
정도입니다.
셋다 70000킬로 이하로 찾으니 2번은 꽤나 많고 1,3번은 몇대씩 보입니다.
유류비+톨비는 지금보다 월 10-20만원정도 더 들것 같아서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중고차알못+시간내기가 어려운관계로 엔카직영에서 홈앤카로 구입하고 싶은데 1,3번은 매물이 아예없네요ㅠㅠ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1. 셋중 어느 차종을 추천하실만한지
2. 세 차종보다 더 좋은 선택이 있으신지
3. lpg하이브리드는 도대체 어떤차인지(정보가 거의 없네요)
고진선처 부탁드립니다.
저도 마티즈 기본 시트일때 조금만 운전을 해도 허리가 많이 아펐는데 리무진시트(+통풍)으로 개조 후 허리 아픈건 거의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K3를 운행하는데 허리가 편한건 마티즈+리무진 시트가 더 편한것 같았어요.
리무진시트 더운건 통풍시트로 해결하구요.
지금 경차가 높낮이 조절이 안되는데 제가 키가 좀 큰편이라 시트 포지션이 어정쩡하게 됩니다. 짧게 다닐때는 잘 못 느꼈는데 길게 타니 몸에 무리가 오는것 같습니다.
신체적 문제외에 정신적 문제(출퇴근길에 사고가 잦고 대형차들이 정말 많아서 혹시 사고가 나면?)가 있어서 일단 차량 사이즈는 변경해야 될것 같습니다^^
2. 무난하게 SM5 디젤? 크루즈도 있겠네요.
3. 아반떼/포르테가 LPG 하이브리드가 있었네요.
http://oldcar-korea.tistory.com/86 단종된 이유라고 올려주셨네요.
엔카에서 옵션 연료 > LPG + 전기 선택하시면 나오긴 하는데 전부 아반떼+포르테 뿐이라..
쏘나타 LPi 하이브리드는 실존 하는 차인지 ㅎㅎ
2번은 피쉬테일 이슈가 있어서 고속 주행용으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3번은 유사한 차량으로 hd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있는데 악평이 좀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하이브리드와 동일한데 연료가 lpg인 차량이죠. 특이사항으로 미션이 cvt인데, 이전의 cvt미션처럼 내구성 이슈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1번인 이유는 급 차이 때문입니다. 장거리 고속주행이라면 승차감이나 그에 따른 피로감 차이가 꽤나더라구요.
역시 같은 값이면 중형으로 가야 되나 싶습니다.
아하, 포하는 고질적 미션 문제 (CVT) 가 있습니다. 통행량 많은 곳이라면 2차사고내기 딱 좋은 미션으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톨비 제외 유지비 최강이나 미션 털리면 유지비 아낀거 다 투자해야하고 (약 3만km 달리면 가솔린 대비 미션수리비도 회수되긴 합니다만...) 사고나기도 좋지요. + 아하는 1회에 한해 미션 무상교체가 됩니다만 포하는 그런것도 없습니다.
MD는 워낙 비추가 많은 모델이니 따로 말씀 안드려도 될듯 하구요.
저도 NF Lpi, 로체 Lpi로 기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막연히 현기차보다 나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연식도 로체나 NF에 비해 2-3년 정도 짧은데 가격은 비슷하구요. (lpg 일반인 허용폭이 완화되면 lpg 가격도 오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구지 lpg 살 필요있나 싶기도...)
몸이 축나가는데 결정은 못하고 오락가락 하네요.
1만키로당 디젤/LPG가 가솔린에 비해 약 4~50만원정도 이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