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팅어 덕에 미쉐린 PS4 가 각광을 받고 있죠
그런가하면 수요미식회 같은 맛집 프로가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미슐랭 가이드" 역시 사람들 입에 전보다는 좀 더 자주 회자되곤 합니다
무슨 개소리냐구요.
그냥
미쉐린 타이어 (Michelin Tire) 와 미슐랭 가이드 (Michelin Guide) 의 철자가 같고
프랑스 타이어 회사 Michelin 이 매년 발간하는 맛집 가이드가 Guide Michelin (불어 발음은 기드 미슐랭 이래요) 이고
심지어 '미슐랭' 은 책 이름으로 1980년대에 먼저 울 나라에 알려졌고
1988년 프랑스 타이어 회사 Michelin 은 울 나라 타이어 시장에 뛰어들면서 대중의 접근성을 위해 "미쉐린" 으로 상호를 결정했고
2016년 Michelin 이 Guide Michelin 의 한국어 판을 내면서 "미쉐린 가이드" 로 냈고
여전히 사람들은 Michelin Guide 를 "미슐랭 가이드" 로 알고 있고
여전히 사람들은 미쉐린 타이어와 미슐랭 가이드가 같은 회사인지 모르고 있..................
자료 좀 찾아보니 한 기사에 미쉐린 타이어 회장을 소개하면서 회사 이름은 미쉐린으로 하고 회장 이름은 미슐랭으로 써놓은 기사도 있더라구요 ㅎ
뭐가 틀렸다는 얘기는 아니고 외래어 표기가 통일되지 않는 한 꾸준히 나올만한 재밌는 현상이라는거죠 ㅎ
어디 가서 미슐랭이 그 미쉐린이야! 라고 아는 척 하시길 바라는 맘에 써봅니다
이와 관련해서 벤츠나 bmw도 실제 본국에서 쓰이는 발음은 [벤씨, 베엠베]로 들립니다.
외국어 표기는 외국어 발음에 준하게끔 국어에 정해져있는데 들어오면서 바뀌는게 많습니다.
미슐랭 가이드의 원래 흑막을 알고 나서 얼마나 놀랬는지 모릅니다 ㅎ
말씀하신 중에 벤츠는 재밌는게 나라마다 부르는게 제각각이죠
유럽에선 메르세데스, 영어권에선 멀세이디스나 벤츠, 아시아에선 벤츠 ㅎ
좀 알아본 바로는 들어오는 시기에 따라 발음 표기가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
미국에서도 재수없다고 하죠 ㅋㅋㅋ
QT이미지 생깁니다
프랑스가 가진 예술가 이미지가 불어의 격 상승에 도움을 주는군요 ㅎ
그런 면에 반해 "유럽의 짱깨" 라는 이미지도 있긴 한데 앞으로가 궁금해집니당
@줏엉님 그건 아무래도 미국이라서 더 그런거 아닐까요? ㅋ
https://ko.forvo.com/word/fr/michelin/
본문에도 있지만 발음이 틀렸다를 지적하는게 아니고 "걍 그렇다" 라는 글이니 웃어넘기시면 됩니다 ㅎㅎㅎ
전 좀 더 인텔리하게 미쉴러ㅇ 쯤으로 발음해야 겠군요! ㅋ
예를 들어 BMW를 해외에서는 베엠베, 비머 등으로 발음하지만, 국내 등록 및 공식으로는 비엠더블유라고 하죠.
Toyota도 토요타로 쓰고 발음하죠. 일부 언론에서는 도요타, 도요다로 쓰기도 하지만, 분명한 오기입니다.
Chevrolet도 미국 발음대로 하면 쉐브레, 쉐볼레에 가까운 발음이지만, 국내 공식은 쉐보레 입니다.
국내 등록 브랜드는, 국내 상표 등록한 대로 발음하는 것이 원칙이죠.
Mercedes-benz는 한글등록상표가 메르세데스-벤츠 이기 때문에, 이대로 발음하고 표기합니다.
국내 미등록 해외 브랜드의 경우에는 현지언어 발음대로 표기하는 것이 원칙인데... 그게 제각각이라는 것이 좀 어려운 문제라고 합니다.
워낙에 사람들이 미슐랭 가이드로 알고 있던 터라
발음의 통일에 얼마간 또 헷갈리겠네요 ㅎ
덕에 제 글은 성공한 글이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우리나라 소개될 때부터 미슐랭 가이드로 굳어져버려서 ㅜ
미쉐린 가이드나 기드 미쉴러ㅇ 으로 해야겠어요 ㅋ
예전에 SM5 스페셜 에디션 Special edtion인 에디시옹 스페시알이 떠오르네요.
무려(!) 미쉐린코리아에서 미쉐린 가이드로 못을 박은(???)지라...미쉐린 가이드로 종결되지 않았나합니다. :)
본인(권리권자)이 불러달라는 대로 불러주면 되는 것 같아요 ㅋ
에이수스, 아수스, 어수스, 니콘, 나이콘 등등 예는 많고 많지요. ㅎㅎ
저도 불러주세요 하는대로 불러주는데 공감합니다. 단 납득이 가는 선에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