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에 반감 가지신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사실 전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예전에 얼핏 보긴 했는데, 갤로퍼 리스토어 해서 상당한 금액에 되판다고 해서
전 그걸 사는 사람이 좀 신기했을뿐 별 생각 없었는데
어느순간 열정 페이로 한번 털리고,
오두방 안타시는 분들은 관심 없으시겠지만 오두방 타시는 분들은 좀 아실텐데
대림 시티백을 커스텀해서 판다고 해서 오두방 커뮤니티쪽에서 한번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
뭐 언더본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그쪽 주인장이 입을 좀 털어서 그게 좀 이슈가 되었습니다.
여튼 그 두가지 사건 말고는 전 모헤닉 게러지에 대해 아는게 없습니다.
열정페이는 당연히 나쁜짓이고, 나쁜놈이죠.
물론 양비론이나 물타기 일수도 있는데 대한민국에 있는 열정페이가 한둘이 아니라... 더 이상은 생략합니다.
오두방 관련해서는 뭐 사람 생각마다 다를 수 있는데
결국에 이게 보면
A 라는 모델이 있고, 그걸 커스텀 해서 A 라는 모델로 그냥 팔면
사실 커스텀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거든요.
뭐 말 그대로 완성도에 문제가 생겨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환경 규제 같은 부분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말이죠.
나중에 수리하러 가면 또 수리비 왕창 나올 수도 있구요.
근데 A 라는 모델로 커스텀 해서 B 라는 모델로 아예 새롭게 인증받고 모델 등록해서 판매하려고 하더군요.
물론 가격 자체가 제 개인적으로는 터무니 없다고 생각해서 살 생각은 전혀 없고
누군가가 산다고 해도 말리고 싶습니다만,
어쨌든 새롭게 B 라는 모델로 등록하는 그런 과정은 전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갤로퍼 리스토어도 법적으로는 뭐 바꾸는거 없이, 그냥 말 그대로 차만 리스토어 해서 나가는건데
만약 갤로퍼를 퍼로갤로 이름 바꿔서 다시 제품 등록하고 법적 규제 다 통과해서 판매했다면
그 부분도 충분히 리즈너블하게 볼 수 있을 듯 하구요.
사실 관심도 없는 회사입니다만
저런 시도를 그래도 해주는 회사가 늘어난다면
자동차나 오두방이나 좀 더 해당 산업쪽 (커스텀 관련) 이 성장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는 측면에서는 뭐 그냥 나쁘지 않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물론 블로그 가봤는데 손발이 오그라드는 멘트는 뭐 개인 취향 정도로 봐줘야죠.
전기차 만든다고 하던데, 관련 법규 잘 지켜서 안전한 차 만들길 바랍니다.
열정 페이는 노동부가 빡시게 감사해서 다 잡아내시구요.
잡글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동차 등록증 기준이면 걍 갤로퍼인듯 하더군요.
갤로퍼 리스토어도 법적으로는 뭐 바꾸는거 없이, 그냥 말 그대로 차만 리스토어 해서 나가는건데
만약 갤로퍼를 퍼로갤로 이름 바꿔서 다시 제품 등록하고 법적 규제 다 통과해서 판매했다면
그 부분도 충분히 리즈너블하게 볼 수 있을 듯 하구요.
이렇게 쓰여 있으니까요.
차를 판매하는 법도,하는 행동도 커스텀보단 본인 취향에 맞추어 차를 파는 것 같아요.
중고차 키로수가 0키로일리도 없고 앞으로의 행보도..
커스텀이라고 팔아도 안에 들어가는 부속들은 어떤걸 쓰는지 알려주질 않고
보니까 파워트레인도 바뀌는 듯 한데
어차피 갤로퍼인데 2세대 3세대라고 해봐야 오토미션은 아이신 미션같은데.. 테라칸290엔진에 매칭되는 미션도 4단 아이신이고 기어봉 부분도 테라칸과 상당히 유사해보이더군요. 단지 목재로 마감을 다르게 했을뿐.
이도저도 아니고 본인 고집으로만 하려다보니 미운털이 많이 박힌데 아닐까 싶습니다.
iPhone SE
디테일하게 알아보진 않았는데
오두방은 그럭저럭 봤거든요.
뭐 본문에서 쓴 얘기 반복하는거지만
A 를 B 로 새롭게 제품등록하는 셈이라, 그런거라면 그래도 좀 긍정적인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법적으론 갤로퍼가 되는 거죠. 과정이나 결과가 드러워서 문제가 많은 거고
개조내용 중엔 법에 걸리는 것도 있습니다.
검사할 때 문제가 되죠.
그래서 리즈너블 하지도 않아 보이고
커스텀에서 오는 장점이나 특징들이 없다시피 해서 커스텀쪽 성장은 기대도 안 합니다.
iPhone SE
카테고리로 파는거 아녜요?
w.ClienS
어떻게 하건 만들고 사는 사람 마음인 것이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미사여구야 마케팅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만
언급하신 노동착취문제가 하나고
제일 마음에 안 드는 것은 자동차라는 물건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안전이라는게 어떤건지도 전혀 모르더군요
에어백이 뭔지 abs가 뭔지도 잘 모르는 듯
그렇다고 기능에 충실한 커스텀을 하는 것도 아니고
원본 그대로의 리스토어를 지향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 전공 살려 나무만 덕지덕지 발라놓은...
저는 나무는 잘 몰라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그마저도 대단한 것은 아니다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어쨌거나 보기에 그럴듯 해 보이는 것은 인정입니다
오토바이처럼 새로 승인을 받고 싶다고 하더라도 형식승인을 받을 수가 없는 차량을 팔고 있으니까요.
우드핸들을 비롯해서 위험하고, 법규에 금지된 튜닝이 많습니다.
오글거리는 멘트는 허세라고 받아 줄 수 있지만 위험한 차량을 판매하는 것 때문에 미워합니다.
시판 상용차에 대해서은 안전도 관련 문제제기가 많은데 모헤닉 개러지에는 관대한 유저들의 이중 잣대도 싫어합니다.
얼마나 많은 투자자들이 피눈물을 흘릴지 걱정되네요.
chanel 을 채널이라고 하던 그 사람도 (언어유희였겠지만) 이젠 아무도 안찾잖아요?
언더본이라는 장르가 있고, 그에 어떤 전통 혹은 heritage 에 맞춰서 커스텀을 해야 하거든요.
오두방은 트래커, 카페레이서, 스크램블러, 초퍼 등등 장르가 있고 해당 장르마다 공식이 있습니다.
근데 그 공식을 파괴한다면 뭐 정말 어썸한 뭔가가 있거나 크로스오버를 하거나 해서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대체로 그 공식을 지켜가면서 만들어내는데
언더본도 공식이 있고, 공식이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언더본, 프레임 아래 엔진이 있다라는 어떤 큰 정의인데
그쪽에서 처음 내 놓은 디자인은 언더본이라고 말하기 어려워서 사람들이 그게 왜 언더본이냐? 언더본의 정의나 알고 지금 커스텀 하는거냐?
그 대응으로 인본이라는 전 세계에서 사용되지 않는 단어를 창조하여 그 오글거리는 멘트로 글을 쓴뒤, 반박하는 사람들의 댓글은 모조리 삭제 + 차단 했던 뭐 그런 사건이었습니다 ㅋ
"(차량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자)모헤닉은 최고의 안전기준을 위한 차를 만들지 않습니다. 또 그것이 목표도 아니구요."
"우리는 안전한 에어백보다 감성이 있는 우드스티어링휠에 더 많은 가치를 둡니다."
"모헤닉의 오너들은 모헤닉의 우드스티어링휠을 원합니다. 에어벡이 달린 요즘의 스티어링휠을 원하는게 아니죠...모헤닉은 그렇게 우드스티어링휠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차를 만듭니다."
"모헤닉오너들은 오히려 자동차 마니아들이 더 많고 자동차에 대해서 더 많은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구매합니다."
이런 마인드의 사람이라..
차량에 그렇게 자신있다면서 ..... 블로그보면 부심 장난아니죠ㅎㅎ
기자들에게 그흔한 시승차 제공 한번을 안합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면 시승기 하나도 안나오고요
또 하나 의문인점은 심지어 구매자들 후기도 없어요 판매가 안된건지 아님 온라인에 올리지말라고 각서라도 쓰는건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