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여년간 냉각수 = 물 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어제 냉각수 부족 메시지가 뜨길래 엔진 식으면 물 넣어야지? 생각하다가
그래도 설명서 한번 체크해 보고 넣자 싶어서 찾아보니 아주 강력하게
BMW 전용 냉각수를 넣으라고 나옵니다.
그래서 귀찮지만 센터에 가서 넣자고 마음먹고 전화 해보니 그냥 물 넣으라네요...
제가 산 딜러한테 카톡으로 물어보니 자기는 차알못인데 그냥 물넣고 다닌다고...
뭔가 믿음직하지 않아서 비머포럼을 찾아보니 물넣어도 되냐는 질문에 수돗물의
미네랄 성분 때문에 절대 넣으면 안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자기는 평생 물만 넣고
다녀도 문제 없다는 사람도 있고 엔진 문제 생긴 사람도 있고...
우짤까요?
#CLiOS
급하지 않다 - 패스트래인 가서 냉각수 보충 요청
그리고 가능한 빠르게 교환을 하셔야겠지요.
그런데 이제 여름이 다가오는거니까 딱히 교환하지 않으셔도..
시간된다 - 패스트레인에서 순정 냉각수 보충
부동액
증류수
수돗물
안됨: 미네랄 성분으로 인해 침전물이 생겨, 라이데이터가 고장 날 수 있음.
생수
지하수
가급적 부동액 넣는게 좋을듯?
제 경우에는 증류수가 현재로써 가장 적합한 것 같네요. 수돗물에는 다른 케미컬들이 섞여 있으니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걸로...
물이 베이스고 물이 얼거나 파이프라인 부식을 방지하고자 부동액을 첨가하는거니까요
보충용으로 넣으실때는 수도물로 넣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물만 넣으면 라디에이터나 워터재킷이 부식될수가 있어서, 방청제가 들어있는 부동액을 섞는것입니다. 부동액이 색깔에 따라 몇종류가 있어서 혼합을 하면 안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냉각수 부족하면 물을 넣는게 기본이고, 사실 물 종류는 어떤걸 넣어도 실제로는 큰 문제가 생기진 않습니다.
from CV
새거나 타는게 아니라면, 미케닉컬하게는 물만 보충하는게 정상입니다. 부동액 성분은 자연증발 하지않거든요. 그리고 해외포럼의 경우 물중엔 증류수 추천이 많을겁니다. 왜냐면 수돗물이 부동액과 만나 문제가 되는 지하수나 석회수인 곳이 많거든요.
우리나라는 대부분이 아니죠. 몇십회 이상 사용해봤지만 당연히 문제는 없었습니다. 물론 물중엔 증류수가 성분상 역할수행에 가장 좋은것은 맞지만, 사람으로 치자면 끓인 수돗물 vs 삼다수 이런느낌입니다. 둘다 건강상 별차이가 없죠.
bmw전용 부동액도 그리 특별하지않은 보편적인 eg계열 부동액입니다만, 전용을 쓰라는 이유가 eg외의 다른 계열 부동액과 섞였을 경우 응고, 겔화, 찌꺼기 발생 등의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찝찝하면 약국에서 증류수 사다넣으시고, 아니면 그냥 pet에 수돗물 받아서 넣으세요. 안전상 차량이 식었을때 넣는거 주의하시고, 다음날 아침(완전냉간) 시동걸기전에 레벨링 확인 한번더 제대로 해주시구요
정수기 성능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번거롭게 순수 구입해서 넣을 필요도 없습니다.
마트에 파는 생수는 지하수이므로 넣으시면 안됩니다.
from CV
증류수 말고 정제수는 넣지 마시구요.
정 찜찜하시면 약국에서 증류수 넣으시구요...
냉각수=물 입니다. 겨울에 얼지 않고, 부식되지 않도록 첨가물(부동액)을 넣어 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