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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간당

후기 더뉴 K7 하이브리드 20,000km 주행 소감 11

1
2017-02-20 04:50:25 110.♡.134.170
방가영

20170212_181519.jpg

(눈 폭탄 후에 날이 따뜻해져서 씻겨주러 왔을때 사진이네요. 은색차라 뭐.... 안해도 티는 안나는데 하면 티가 확실히 납니다(웃음)) 

 

 

안녕하세요, 굴러간당을 통해 많은 정보들을 접하고 있는 한 소시민입니다.

 

저는 바이크를 주로 타는 라이더 라서 네발이를 접할 기회는

 

일적으로 말고는 별로 없었는데  이 녀석이랑 같이 한지 7개월이 되었는데 대략 20,000 km 를 달렸네요. 

 

회사 전체 소속 차량 구입 및 매각 관련 업무와 각 지사 돌아다니면서 차량관리를 하는 보직을 맡고 있는데다

 

올 여름은 너무 더워서 차끌고 다니다가 날이 추워지니 또 차를 끌고다니게 되서 주행거리가 많이 늘은 것 같네요. ㅎㅎ

 

이차에 대한 정보및 기록을 공유하고 싶어 20,000km 느낀점을 써볼까 합니다.

 

궁금하셨던 분들이나 특히 중고차로 구입하려 하실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빕니다.

 

엄청나게 주관적이고, 저만의 느낌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글재주에는 소질이 없기에 중구난방으로 생각한것을 나열했습니다.

 

불편한 내용이 있는 부분은 필터링 해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입동기>

 

별로 큰차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유치원때 우리가족의 두번째 차(첫번째는 봉고1톤트럭)인 리오토마토색 구아방을

 

뒷자리 -> 조수석 -> 운전석 자리변경을 하면서 운전을 시작했고  

 

구아방 정도 사이즈로 별 무리없이 컸기에 이정도만 되도 충분히 차고 넘친다 생각했죠.

 

차에 정이 들어서 계속 탈라고 했는데 하체가 쿠크다스가 되는 바람에

(순진하게 차는 사서 관리만 잘해주면 천년만년 가는줄 알았지 뭐에요...^^;)

 

2013년부터 운행을 안하다가 35만km를 찍고 2016년에 저세상 보내줬습니다 (흑)

 

이후

2013년에 05년식 아반떼 XD 디젤을 중고로 구입해서 별일 없이 타왔습니다.

(이것도 한 3년동안 9만키로 탔네요 장거리 연애가 주범이었습니다. 하하)

 

하지만 차가 쿨럭쿨럭대는게 곧 설것 같은 징조가 와서 차를 다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차 욕심은 있었지만 갖고있는 1300cc 바이크와 비슷한 성능을 내는 자동차를 살라면 오우...돈이 웬수네...하고 단념하는 와중에

 

결국 차가 섰습니다. 제너레이터가 맛이간 간단한 정비였는데 하체를 올려보니 또 쿠크다스가 ... (아오)  그냥 굴러만 가게 만들어서 본가에 두고, 폐차보조금이 나오는 올 봄에 폐차를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젤 즐거우면서도 슬픈 고민이라는 '차 뭐사지?' 를 시작했습니다.

 

예산을 2500만원을 잡고 고민을 했습니다. 일시불 인생이라 그 가격대에 맞는 차를 찾는중에... 잠깐 새차욕심이나서...

 

새차로 디젤 아반떼를 사면 등록까지하고  돈이 남겠지? 라고 생각해서 견적을 봤더니 오우야.... 모자라네요......

 

이왕이면 병이 도집니다. '어짜피 차는 굴러가는순간 중고 아니냐?' 그래 중고차를 보자 

 

제가 고려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옆자리와 뒷자리 세사람이 편안해야 할것

 

2. 디젤은 상관없는데 이번차는 좀 조용했으면 좋겠다.

 

3. GM 은 긑세.... (차 고민할때가 말리부가 출시된지 3달 정도 됬는데 영업사원분께 물어보니 파업중이라 언제 나올지 모른다는 답변을... 그리고 회사차 몇대가 미션 때문에 몇번 어부바를 한 경험때문에.......남일같지 않아서 주저)

 

4. 몇기통이건 GDI는 안된다 (대략 13만km 언저리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컨디션이 확 떨어졌습니다. 여러명이 타는 회사차라 어쩔수가 없었겠지만요)

 

5. 어딜 가던 맘편히 예약 안하고 정비가 가능해야 한다(1년에 3.5만 정도 타기 때문에 오일을 한 군데서 못갈고 출장지 근처에 정비소를 찾아가야 하는 환경이었습니다.)

 

결국 스탠다드의 표본인 LF 2.0 을 사려 했는데....... 또 이왕이면 심보가 작용하여 그랜져랑 K7 을 보다가,

어 하이브리드는 MPI 구만, 연비도 괜찮겠지, 가격은 얼마? 보니까 감당할만 하구만. 사자. 

 

정신차려보니 K7의 운전석에 앉아있었습니다. 14년식 K7 프레스티지. 20,700km 주행한 차량을 구입했습니다. 등록비용까지 포함해서 대략 2,520 만원 준것 같네요.

 

옵션 많으면 좋기야 하겠지만 그거 쓸일이 얼마냐 되겠냐고 자위하면서 그냥 깡통을 샀습니다.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 포함 사양

 

    (12스피커(액튠), 운전석/조수석 (전동시트, 통풍시트, 열선시트), 열선핸들, 전자식파킹브레이크, 오토홀드, 전방 주차센서, 후방주차센서, 네비게이션, 후방카메라)

 

 추가 옵션 (제차에는 없는거와 왜 골랐는지 변명)

 

   1) 파노라마 썬루프 : 지붕이 유리로?..... 신뢰할수 없었습니다.  돌빵에 금가면....쩝쩝. + 잡소리

 

   2)  UVO (스마트폰으로 시동걸고 길안내 미리 입력해놓는것) :

         집 대문 열고 세걸음만 걸으면 운전석이라...패스했는데 조금 후회중입니다. 

          겨울에 미리좀 시동좀 걸을라니까 좋아진 세상에 적응을 해야되는지 버튼식에 브레이크를 밟아야만 시동을 걸 수 있더라고요.

 

   3)  전동 후석 썬커튼 : 이런게 있다는거는 차 사고서 알았습니다.

   4)  메모리시트  : 저 혼자 운전할일이 95% 이상이기에 패스

   5)  후측방경고장치 : 숄더체크를 하는 저같은 인간에게는 별 필요성이 없었습니다. 갑자기 삐삐 거리면 깜짝 놀라기나 하고요.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의 차이>

 

1. 모양(당연한거죠)

 

2. 옵션

 - 그랜져 는 HID를 달 수 있습니다. (최고급트림 고르고 추가옵션) , K7 은 안달려나옵니다. (순정 HID 중고로 사서 장착후 구조변경)

   그랜져는 통풍시트가 윗등급에 시트옵션 추가해야 있습니다. 순정네비 8인치로 업글할려면 옵션 따로 또 있습니다. K7 은 프레스티지 깡통에 8인치네비와 통풍시트가 포함되어 있어요.

 

3. 계기판

 

그랜져 에는 RPM 메타를 빼먹어버리고(K7은 스포츠모드 놓으면 RPM이 나옵니다. BMW에 계기판에 보이는 엑셀 개도량도 같이 나와요! wow)  K7 에는 냉각수게이지를 빼버렸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는 냉각수게이지가 더 중요한것 같은데...... 왜 이런짓을... 기아는 꼭 저런게 부족합니다.

    

 

<이제부터 정말 느낀점>

 

 - 2.4mpi 엔진에 전기모터가 붙어있는 구동계 입니다. YF하이브리드에 들어갔던 2.0 + 전기모터 구동계가 크기가 조금 커진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구성은 미국에 수출된 옵티마(K5) 하이브리드가 이 구동계를 싣고 미국사람들을 상대로 한국보다 먼저 베타테스트를 했습니다. 포럼에서 30만키로 별일없이 탔다~ 라고 올린거 보면 별일없는것 같기도 하고....

 

 - 제가 출퇴근 거리가 편도 12.5km ~ 13(100% 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X) 정도 되는데 러시아워 시간에 걸리면 한시간~한시간 반 걸립니다. 이 구간을 다니는데 움직이는 시간보다 서있는 시간이 더 많아서 전 차 탈때는 진동맛사지를 받느라 아무것도 못했는데 지금 차는 출퇴근길이 매우 고요해졌습니다. 서있을때 정적이 흐르니 많은 것을 숙고할 수 있네요. 마치 조용한 콘서트홀에 혼자 들어앉은 기분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이라 당연한 것이겠죠. 기존에 차는 서있으면 짜증이 솟구쳤는데 지금은 매우 편안합니다. 아무리 V6 V8 이어도 엔진이 꺼져있는것보다 조용하진 않습니다.

 

   다만 엔진이 돌아갈때는 오랜만에 구아방에서 느꼈던 베타엔진 향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정차시 엔진이 돌아가는 경우 : 냉각수 온도가 40도 아래시, 히터가 켜져있을때 냉각수 온도가 60도 아래시, 하이브리드 배터리가 25% 미만시)

 

   게다가 공회전 rpm이 1300rpm 이라서 안에서는 잘 모르는데 겨울에 바깥에서 예열되는거 들어보면 꽤 소리가 납니다. 물론 디젤차에 비할바는 아니지만요. 

 

  

 

공회전 영상 첨부합니다. ㅎㅎ 예전에 쪽지로 문의를 받았을때 찍어놓은 영상이네요.

 

-  주말에 강화도, 양평, 춘천가는 길이나 하남 스타필드 가는 거의 출퇴근 정체 저리가라 할 정체구간에서는 행복합니다. 정체구간을 만나면 평균연비가 올라갑니다. 

 

-  가속감은 뭔가 희안합니다. 너무나 효율을 중시한 나머지 허약해진 앳킨슨싸이클 엔진 은 제원표상 159마력 정도 냅니다(그냥 일반 MPI 세타2는 180마력인가 했다는데 그냥 이걸 올려줬었어야 했는데....쩝쩝)

 

   모터가 더해지면 201마력인가 된다는데 합산출력이 어떻게 쏟아져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전기모터는 토크가 어쩌고 저쩌고 들으면 잠이와서...설명할수가 없습니다)

   

   타고다닐땐 엄청 안나가는것 같아서 속으로 많이 투덜거렸는데

   회사차 가솔린 준중형을 타게 되면 3500rpm 은 올려야 비슷하게 나가네요. 

 

-  엔진이 돌아갈수록 여지없는 준중형차량의 가속 질감을 보여줍니다. 다만 V6 정도 되야 가속질감을 논할 수 있을것이고  렉서스 ES도 비슷한데.... 렉서스가 엔진음이 더 고음이라 개인적으로는 더 괴로웠습니다

 

-  브레이크가 이질감이 있습니다. 두번 걸립니다. (패드제동 + 회생제동) 하브차 공통사항이라 적응해야합니다. 브레이크는 120 영역까지는 쓸만한데 150 넘어가면 미리 좀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제차 타이어가 100% 상태가 아니고 순정 타이어는 제동성능과는 별 상관없는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어서(한국 H426)

스포츠성이 좀 있는 타이어로 교환하고 패드를 바꿔본다음에도 안되면 브레이크를 보강해줘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차 무게가 늘었는데 브레이크는 그대로라니.....흠흠 아쉽습니다.

 

-  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는 격이라고, 뒤에 배터리가 실려있어서 국산차에 모자란(할줄 아는데 안하는것 같습니다) 몸무게 밸런스가 맞춰졌습니다. 전축중 1톤에 뒷축중이 900kg 거든요. 

 

   고속주행시 안정성은 꽤 좋았습니다. 트렁크에 쌀포대 두어개 실은 차처럼 움직인다고 해야할까 봅니다.

 

-  속도 제한이 걸려있습니다. 예천에 출장간김에 비상활주로에서 한번 지져보니 계기판상 197km. 그이상은 안나갑니다. 속도계가 거짓말이 좀 있으니 180정도가 끝이겠죠.

 

- 고속주행시는 스포츠모드로 달려야 합니다. or 다른 모드에서는 수동 5단행. 6단으로 달릴경우 배터리 관리가 안됩니다.

  오히려 이차가 패들쉬프트가 있어야 합니다 .ㅡㅡ;;; 차후 튜닝목록에 추가해놨는데 일시정지 상태네요.

  5단에서 이미 최고속 찍습니다. 엔진 소음이 무시무시할줄 알았는데 엔진소리는 웬걸 풍절음이 더 무시무시하네요.

 

-  고속주행을 반복해보면 차가 너무 쉽게 지칩니다. 방열과 냉각 부분이 아쉽습니다.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이 운전석으로 너무 넘어옵니다. 국산차에 뭘 바라겠냐 싶지만.... OBD 게이지로 지켜보고 있는데 아직 미션이나 냉각수 온도가 급격히 치솟지는 않는데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  동급의 가솔린 차량보다 주행시에는 훨씬 조용합니다. 하체는 플라스틱 언더커버로 덮여있고 유리가 차음유리래나 뭐래나... 하이브리드는 이중차음유리를 썼다는데 가솔린도 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법정속도 내로 주행할때는 집에 있는 각진 에쿠스랑 비슷한 NVH를 보여주네요.

   

   동승자들은 30분 정도 뒤면 다 잠을 청합니다.(타인 탑승시에는 타인의 행복을 위해 느긋하게 운전합니다.) 사촌형네 부부랑 멀리 놀러갈때 잠깐 카시트를 달고 아기를 태운적이 있었는데 아기가 금방 잠들어버려서 형수가 놀랬습니다. 우리 차인 스포티지에서는 애가 잘 못잔다고....그냥 웃었습니다 비교 하면 안되기에...

 

-  옆, 뒷사람을 위한 차임은 확실합니다. 옆 뒷사람은 이 차를 매우 좋아합니다만 운전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운전하는 재미? 는 아예 없습니다. 시동 끌때 나오는 연비나오는거랑 주유소 가서 주유하고 차계부 어플 작성할때만 위안이 될 뿐입니다. 

 

-  뒷자리는 차가 커졌으니 당연히 넓겠지 하고 별 신경 안쓰고 샀는데 저번주에 차 구입하고 처음 뒷자리에 타봤는데 현대기아차는 사기꾼들이 분명합니다. 대궐이네요. 다음차는 분명 이차보다는 작은차 살텐데 뒷자리 타는 사람에게는 한소리 듣게 생겼습니다.

 (사람이 안탈 때 보통 뒷자리는 장바구니나 여친 미니벨로를 꾸겨서 싣습니다.)

  

<기계적 이슈>

 

 현대기아차 하면 유명한것 몇가지가 있는데

 핸들, 엔진, 에어백 등등 있죠

 

핸들은 뽑아다 오락기 핸들로 쓰고

 

운전연습 하는데 사용하는 로지텍 G27를 달아버리고 싶지만 참고있습니다. 

 

다른 회사걸 타다가 운전해보면 짜증이 납니다만 못탈 정도는 아니기에....

 

에어백은 터질런지.... ? 냉소적인 시선입니다. 에어백이 안터져도 바이크보단 안전할것이기에... 별 신경 안쓰네요.

 

엔진 부분에서는 운이 좋아서 양품에 걸렸는지 그런가 문제는 없고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말 많은 세타2 엔진이지만 MPI 방식이고  MPI엔진중에서도 저마력이라 별일이 없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제발, MPI 세타는 보증연장이 안됬습니다 ㅡㅡ;) ... 

 

지금 동호회에서 젤 많이 주행하신분이 15만km 정도 주행하셨는데 별일 없다고 하시는것 보니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만

 

GDI K7 쇼트엔진 교체받는 사례를 보면 남일 같지 않아 씁쓸합니다.

 

 

현재 누적 거리계가 4만km를 가리키는데 교환한것은 운전석 시트 가죽이랑 핸들(가죽닳아서) 말고는 없네요.

 

시트 가죽 교환하면서 어이없는 해프닝이 발생해서 클레임차 전체시트 교환이 예약되어 있는 상태입니다.(웃음)

 

7000km 마다 엔진오일 필터 갈아주고 기초적인것 점검해주면서 타고 있습니다.

 

여지껏 차들을 관리해온 경험에 의하면 국산차는 10만키로 즈음에서 컨디션이 확 죽어버리는데 이차는 어찌될런지 궁금하네요.

 

 

<수치상 데이터>

 

어떤 차던 차계부를 꼭 쓰고 기록해놓기 때문에(직업병) 이부분에서는 한결 수월하네요. ㅎㅎ

 

하이브리드 혜택 : 등록세 140만원 할인, 공영주차장 50% (이거 엄청 꿀단지 입니다. 제 회사인 강남 주변 공영주차장이 정가가 28만원이더군요 야이 도둑놈들아 ㅜㅜ), 

 

                  자동차 등록한 도시별로 혜택들이 있는데, 이것은 검색해보심 더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ㅎㅎ

 

자동차세 : 2017년 연납 할인받아서 49만 얼마

 

자동차보험료 : 대략 73만원(만28세이상, 자상, 블박할인) :

                   

평균연비 : 20,000km 누적 14.2km/L (공인 16.0km/L, 시내(15.8km/L) 고속(16.2km/L))

 

사소한 튜닝 : 엠블럼 + 튜익스 스테빌라이저 + 크린필터(녹색 스폰지)

 

상황별 연비 - 도로및 앞에 흘러가는 교통 상황에 맞춰서 운전하고 차가 없으면 속도 냅니다.

 

서울시내

 (기온에 따른 연비 상하 폭이 좀 있습니다.)

 단거리 10km 내외 : 9~10km/L

 평균속도 11~12 : 12 ~ 13km/L

 평속 20 이상 :   14 ~ 15km/L

 

 법정속도 내로 스리슬슬 주행시 간선 & 고속도로 : 17 이상, 최대 22까지 구경

 

 스포츠모드로 고속항속시(평균속도 140km/h) : 11km/L

 

 보통 고속도로 올라가면 정속주행 안하기에 대략 평균 15~16 정도 구경했습니다.

 

 1/4 정도 남았을때 주유하면 7만5천원 정도 들어가는데 600 ~ 800km 정도까지 타면 1/4 정도에 와있습니다.

 

동호회 에서는 가득주유하고 1000km 넘게 탄 기록도 있는데 저랑은 거리가 먼 주행이라...^^

 

<총평>   

 

 동급의 가솔린 세단에 비해 연료비부분에서 장점은 있습니다만 지인들에게 쉽게 사라고 권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일단 한세대 전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고 있는것이 제일 큰 아쉬움이고

 새것 좋아하는 우리나라 분들의 특성상..... 저부터 일단 LF랑 비교를 하는데 배터리가 더 많았으면 배터리가 스페어타이어 자리에 갔으면 모터가 더 강력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LF나 K5 하이브리에서 저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였고 충분히 훌륭한것 같습니다. GDI 거부감만 없었으면 아마 그 두대 중 하나를 타고 있었을 거에요)

 

 재미있는것은 올뉴 하이브리드가 상품성이 기존에 비해 너무 안좋아져서(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휠 디자인과 함께 + 도깨비 씨가 타고 나온 풀옵션모델은 차값만 4600만원입니다) 구형 중고차값이 내리막길을 타다가 조금 멈췄습니다.

 

 그랜저 정도의 크기에 조용함과 꽤 좋은 연비를 바라시는 분들께는 좋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20,000km 를 주행한 소회를 마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점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비슷한 형제차? 인 그랜져 하이브리드 리뷰 (한상기 기자님) 을 같이 공유합니다. 

 

 

 

p.s 

 

 다음주 부터 새로운 직장에 출근하는데 이 직장은 내근직이라 차를 쓸일이 없네요. 게다가 지하철 두정거장 거리......... 

 

 드디어 마음이 시키는 차를 살 수 있을것인지.... 예전에 V6 3.5 랑 2.0 4기통터보에 대한 고민을 올려서 조언을 구한적이 있었는데

 

 친구가 말리부를 산다니 곧 시승할 수 있겠습니다 (웃음) 시승해보는 대로 느낀점을 올려볼까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가영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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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
삭제 되었습니다.
방가영
IP 110.♡.134.170
02-20 2017-02-20 05:17:28 / 수정일: 2017-05-01 00:17:21
·
네. 3.5 차량들이 250에서 걸리는 그 느낌입니다.
3500cc 하이브리드 말고는 200 언저리에서 리미트들이 걸려있는것 같습니다.
197에서 더 이상 안올라가요 5단 알피엠은 4천밖에 안되는데 연료가 차단되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LF 하이브리드는 유툽으로 보니 계기판으로 200이 넘어더라고요.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되지만 아쉬울 따름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대충사는인생
IP 118.♡.243.2
02-20 2017-02-20 11:16:37 / 수정일: 2017-05-01 00:17:21
·
now2day님 현기 HEV는 모두 190km/h 언저리에 속도제한이 걸려있습니다.
이유는 HEV구동계 보호용이라 하고요.
도요타 HEV도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lamp2k
IP 110.♡.14.67
02-20 2017-02-20 12:03:59 / 수정일: 2017-05-01 00:17:21
·
토요타도 197정도에 걸려있고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167에 걸려 있더군요
#CLiOS
슘크
IP 182.♡.43.207
02-20 2017-02-20 07:29:47 / 수정일: 2017-05-01 00:17:21
·
잘 읽었습니다. 하이브리드는 호불호가 있는 방식인 것 같아요.
w.ClienS
방가영
IP 110.♡.134.170
02-20 2017-02-20 14:23:28 / 수정일: 2017-05-01 00:17:21
·
디젤이랑 비슷한 호불호 인것 같습니다 ^^
저는 머리로는 만족합니다만 가슴으로는 큡....열심히 벌어야 겠네요
슈퍼소닉
IP 61.♡.102.47
02-20 2017-02-20 07:56:41 / 수정일: 2017-05-01 00: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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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렘을 바꾸신 건가요? 타원형 안에 KIA라고 써있는 로고가 아니네요?
TOMTOM33
IP 175.♡.177.236
02-20 2017-02-20 08:12:21 / 수정일: 2017-05-01 00: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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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보니 키아는 키아인데 굴뚝 기아네요. ㅎㅎㅎ *
방가영
IP 110.♡.134.170
02-20 2017-02-20 14:24:25 / 수정일: 2017-05-01 00: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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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릴때 보았던 기아 마크를 만들어서 덧씌웠습니다.
검은시트지로 위에 발라버리고 기아마크를 만들어서 붙였죠. 뒤에도 저렇게 되어있습니다. ㅎㅎ
비하군
IP 118.♡.113.1
02-20 2017-02-20 09:02:45 / 수정일: 2017-05-01 00:17:21
·
와 상세하고 재미난 후기 잘 읽었습니다 ^^
w.ClienS
방가영
IP 110.♡.134.170
02-20 2017-02-20 14:25:38 / 수정일: 2017-05-01 00:17:21
·
감사합니다.
무언가 생각한것은 많은데 그것을 말이나 글로 옮기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칼럼니스트 분들이 얼마나 대단하신지 체감 중입니다 ^^
ShadowPlan
IP 112.♡.119.51
02-20 2017-02-20 19:43:05 / 수정일: 2017-05-01 00: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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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저도 엣킨슨 사이클이지만 GDI엔진이라... 조금 걱정되지만, 새로 만든 엔진이니 개선했겠죠...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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