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성질을 이해하고 좀 협의를 했으면 합니다.
(여기서 LED는 백색인 경우만 의미합니다. 차량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밝기를 왜 따지는지 모르겠어요.
단위W 대비 밝기가 다르다? 이건 당연하죠. LED하고 할로겐의 전기 효율이 다른데요.
같은 W 수 라면 LED가 당연히 밝습니다.
뭘 이걸 따지나요. 몇십년전 램프기술인 할로겐 하고 최신기술 LED 비교가 의미가 있을지...
일단 빛의 색상에 따른 성질을 이해 하셔야 합니다.
맑은 하늘 색상이 왜 푸른색인지 아시지요?
그것은 푸른색이 공기중 입자들에 의해 산란되어서 그런겁니다.
빛의 색으로 볼때 적색쪽은 파장이 길어서 산란이 잘 안되고,
푸른색, 보라색, 자외선 넘어는 파장이 짧아서 산란이 잘됩니다.
황색은 적색에 가까운 색상이고, 백색은 푸른색에 더 가까운 색상 입니다.
따라서 브레이크등은 적색 (멀리서 잘 봐야 하므로), 좌우깜박이는 황색,
안개등은 미색/황색을 사용하고 (안개등의 역할은 안개 반대쪽에서 오는 차가 인지하게 하는 목적입니다. 밝히는게 아님)
밝게 비춰야 하지만 너무 멀리가면 앞차에 방해가 되면 안되는 헤드램프는 백색계열로 하는겁니다.
(밝아도 산란되서 일정거리가 되면 안보이게 됨)
이걸 이해 못하시는 분은 안개가 아주 심한날, 백색 라이트를 한번 켜보세요.
안개사이로 빛이 심하게 산란, 차량앞에 밝은 커튼이 쳐진것처럼 눈부시게 되서 한치앞이 안보입니다.
이럴때 안개등은 낮은 곳에서 비추기도 하지만, 노란빛은 산란이 비교적 적어서 빛커튼 현상이 적게 발생하고
멀리서 보이기도 합니다.
할로겐과 LED 는 빛의 색상으로 비교하시길. (빛의 산란!!!!)
근데 제가 궁금한건...
같은 색온도일지라도 할로겐보다 LED가 더 어두울까?
색온도가 더 높은 제논은 할로겐보다 왜 더 잘보이는걸까?
제논이 광량이 더 높아서 낮은 색온도의 할로겐보다 더 잘보인다면, 광량과 색온도가 높은 LED는 왜 광량과 색온도가 낮은 할로겐보다 안보이는걸까?
안개등은 왜 굳이 산란이 더 잘되는 높은 색온도로 바뀌고 있는 걸까?
이런 것들이죠 ㅎㅎ
색온도가 높으면 청색계열쪽으로 갈 수록 산란이 잘되서 안보이게 되는 겁니다.
안개등이 높은 색온도로 바뀌고 있는 것은 익스테리어를 멋지게 하려는거 하고
차량전력 부담을 줄이려고 하는거죠. LED가 효율이 높아 같은 광량시 더 적은 전력 소모.
그리고 황색빛이 필요할 만큼 안개가 심하게 끼는것은 드무니까요.
노란색이 켜지면 좀 구져 보이는...ㅋ
그리고 비엠은 안개등이 흰색 led 인 차도 있어요.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