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고 있는 회원입니다.(죄송합니다;;;)
최근 캠핑에 관심이 생겨서 에어텐트를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캠핑에 흥미는 없으나, 아이들이 늘어나고 아내도 좋아해서 억지로 끌려나갈 것 같습니다.
캠핑은 차박텐트 이용해서 첫째와 세네번 다녀본게 전부고요.
둥이들이 태어나 이제 캠핑을 좀 알아보고 있습니다.
노스피크 A7, 아카디아나 폴라리스A4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여름엔 더워서 못가지고 나갈꺼라는 주변의견들이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봄, 여름, 가을만 나갈 예정인데,,
(난로 살짝 돌려도 될 때까지만)
에어텐트 구매나 이용이 나을지,,,아니면 오큼돔에 블로우 쉘터 구성으로 가야되나 고민 입니다.
앞에 적은 것 처럼 오큼돔에 쉘터는 엄청 빡센 피칭인 듯 합니다만,
의견 좀 여쭙고자 글 남김니다.
다시 한번 눈팅 회원이라 죄송합니다;;;;;
저도 캠핑 별로였다가 좋아진 케이스긴 합니다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생각은 딱 하나입니다.
"편하게 다녀오자" 입니다.
캠핑에 어느정도 진심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으나, 짧게는 1박2일, 길게는 2박3일에 짐풀고 텐트설치하고에 몇시간씩 투자하는건 아닌거같아, 전 오토텐트만(?) 선호합니다.
텐트치고 짐 정리에 1시간+- 만 소비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정리도 마찬가지고요
텐트치고 짐정리하다 힘 다 빠져서 뻗고, 집에와서도 반복하고...
쉬러가는거니 편하게 가는게 장땡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 추천은 오토텐트 + 타프 또는 요즘 유행하는 빌리지13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한여름은 너무 더워서 아이들이 어리면 힘들듯요
차는 트래버스 입니다만, 좌석배치 상 5인타고 짐 싣는게 문제라,,,여튼,,찬찬히 시작하란 말씀 참고하겠습니다.
캠핑 한지 이제 2년짼데 그동안 몇 번이나 다녀왔냐는 좀 다른 이야기네요.
작년에 4번정도 다녀왔는데 그나마 에어텐트중에서는 가벼운측에 속하는 네이처하이크 6.3과 타프를 들고 봄, 가을에만 다녀왔습니다. (전 여름에 갈 용기가 없어요 ㅋㅋㅋ)
사실 그동안도 진짜 미니멀로 다녔는데 지금도 어떻게하면 짐을 더 줄이면서 빠르게 철수가 가능할지만 고민합니다.
정말 욕심 내지마시고 미니멀로 다니심을 추천드립니다.
진짜 그러다 캠핑은 내 인생의 취미다 생각이 드시면 돈을 부으시면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 편하게 빠르게 설치가 가능해야 된다
2. 캠장은 계곡+나무 그늘이 있는 시원한 곳으로 간다
위 조건만 만족하면 쾌적하게 다녀오실 수 있을꺼에요
근대 오크돔에 쉘터까지 하는건 설치하다가 쓰러지는건 아닐련지요...
에어텐트도 좋고 설치가 쉬운 터널형 리빙쉘을 알아보심이 좋치 않을까 싶습니다
애들이라도 없으면 작은 돔에 타프 치는게 제일 편하긴해요
이러면 모기 이슈가 있으니 호불호가 있긴하지만요 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저 구성으로 다니기에 날씨가 추워지면, 안가시는게 답이지 싶어요.
그 추위를 해결하려고 들면, 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겁니다.
결국 겨울셋팅도 가게되는 거라서요.
저 구성이면 대략 5월초~9월말까지는 무난하게 가능합니다.
근데 무엇보다도 일단, 너무 남의 말 듣지 마시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고, 잘 맞는게 다르니, 잘 판단해보셔요.
저도 쉘터형, 돔+타프, 전실형 해봤는데요.. 저는 전실형에 정착했습니다. 여름에 덥다고하지만 실링팬있으면 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
전실공간이 주는 아늑함이 저는 더 좋았습니다.
전실형은 난로없어도 전기장판 있으면 11월초까지도 가능합니다.
ClienK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