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 소형 가스 스토브 두 개 사서 가봤는데 1도 안따뜻하고요 ㅋ -12~-9도 정도였는데.. 침낭 자체는 솜 충전재에 그닥 기능성이 많은건 아니었지만 빵빵한 거였고..누워 있으니 몸은 그나마 견딜만한데 발이 시렵고 얼굴+코가 시려서 못잡니다. 콧물 줄줄 나고요.. 갔다와서 바로 팬히터 샀습니다.
비우신
IP 218.♡.144.109
02-05
2024-02-05 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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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의 컴포트 온도 기준으로 보시면 잠잘때 어떨지 예상이 가능 할거구요. 활동할 시간에 너무 추우면 활동이 어렵거나, 재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백패킹 경우 난로가 없어도 방한복을 입고 생활을 합니다.
밤에는 일교차가 커서, 예상치 못한 추위를 겪느라 재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바람 세기도 중요한 요소이니 참고하셔서 방한 대책 잘 세우시기 바라겠습니다.
라이너도 사뒀고 대형 핫팩 넣고 자봐야 겠네요.
최저 기존 고려시 가능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성인만 있고 침낭 성능만 받쳐주면 영하의 날씨에도 가능하죠.
가시고자 하는 캠핑장 사이트당 허용 전기 사용량 확인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침낭 자체는 솜 충전재에 그닥 기능성이 많은건 아니었지만 빵빵한 거였고..누워 있으니 몸은 그나마 견딜만한데
발이 시렵고 얼굴+코가 시려서 못잡니다. 콧물 줄줄 나고요..
갔다와서 바로 팬히터 샀습니다.
활동할 시간에 너무 추우면 활동이 어렵거나, 재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백패킹 경우 난로가 없어도 방한복을 입고 생활을 합니다.
밤에는 일교차가 커서, 예상치 못한 추위를 겪느라 재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바람 세기도 중요한 요소이니 참고하셔서
방한 대책 잘 세우시기 바라겠습니다.
침낭 든든하게 챙겨 가세요
잠만 자러 가는게 아니죠, 추워서 생활이 어렵습니다
2월말쯤 대충 최저 영하2도 근처라 일단 가볼까 합니다.
추우면 차에서 뒷창문 좀 열어 두고 히터켜고 자다 와야죠^^(다행히? 차가 쏘렌토라 한두명은 편히 누워 잘 수 있네요.
그 기준에서 추워서 깨지 않을 정도로만. 생각하셔야 해요.
텐트가 면이고 뭐고는 전혀ㅜ상관 없고
1. 입고 주무시는 옷
2. 침낭
3. 바닥
이것만 되면 잘 수 있어요.
주무실 때 좀 춥다 싶으면 날진 같은 큰 물통에(보온X) 뜨거운물 넣어놓고 침낭 안에 넣고 같이 자면 따숩게 잘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