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정의와 범주가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갑자기 주말부터 (나, 아내, 4살딸과 함께) '가볍게' 공원에 가서 의자, 테이블, 텐트 펴놓고 쉬어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본격적인 캠핑을 하기에는 금전이나 체력, 시간 등 기타 여러 면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주말에 하루 정도만 3~5시간 정도 피크닉 느낌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바퀴 4개짜리 콜맨 카트?에 무겁고 다양한 장비를 담기보다는
마트용 장바구니 카트에 의자3개, 테이블1개, 텐트만 넣고 다니는 것으로요.
(숙박도 안할 것이고, 취사도 안할 것이기에 기타 잡동사니는 가방을 매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어제 알리에서 장바구니 카트에 넣어도 부담되지 않을
저렴한 경량의자와 테이블을 구매했습니다.
이제 공원에서 사용할 그늘막텐트만 있으면 되는데요.
어느 공원에서 사용가능한지,
사용가능하다면 어떤 제품들에 한하고 있는지,
장소나 기준들을 살펴봤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인천의 경우, 생각보다 여러 공원(공간)에 그늘막텐트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다만 각각 텐트 설치에 따른 규칙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인 부분이 많았는데요.
그 중 3미터 x 2.5미터 이하의 면적인 텐트만을 사용할 것,
4면 중 2면이 개방되어있어야 할 것,
로프,폴,팩 등을 사용하지 말 것.
이라는 공통된 규칙이 있더라고요.
사실 벌써부터 낮이 아니더라도 굉장히 덥기 때문에
그늘막텐트를 사도 타프는 추가로 사야할 것 같다.. 는 생각이 있었는데
일단 공원에서는 타프 자체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햇빛을 잘 막아주는 형태와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제한적인 사이즈 내에서) 큰 텐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여러 커뮤를 살펴본 결과, 어느 제품들이나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카즈미 파노라마 오토 라는 제품도 흥미가 있고
네이처하이크?의 앙고3 라는 제품도 계속 눈여겨 보고 있는 중입니다.
야외에 길어야 5시간 이내로 아빠,엄마,딸이 가볍게 사용할 예정이며,
비가 조금이라도 올 것 같은 날에는 외출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혹시 어떤 그늘막텐트 제품들이 가성비 좋고, 괜찮으지..
추천하는 제품들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
날이 굳은 날 사영하지 않는다면 딱히 고려할 사양이 없을 듯 하네요.
다른 분들는 모르겠지만, 전 5인용 원터치 사용했고, 싼거 그냥 샀습니다.
바닥에 방수포 하나 깔아주면 좀 더 도움이 됩니다.
공원 나들이라면 팩을 박을 수 없으니 이런 류도 괜찮아보입니다.
승용차여도 꽤 많은 짐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네이처하이크 검색해보시면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발포매트 좋아요. 역할이 약간 다르다고 생각 되긴 하지만, 일단 바닥 완충은 발포매트가 더 잘 되죠.
사실 원터치가 젤 좋은것 같긴한데 예전에 원터치 다시 접다가 어우.. ㅠ_ㅠ
얼마전에 켈티라는 브랜드에서 선쉐이드 예약판매하는걸 봤는데 타프처럼 폴대, 팩에 복잡한 스타일은 아닌것 같아서 땡기긴했습니다. ㅋㅋ
나중에 캠핑 간다고 해도 타프 밑에 인너로 쓰기에도 좋고요.
근데, 아무리 짐을 작게 꾸린다고 해도 그늘막+매트+의자+테이블 등인데 이거 웨건없이 들고갈 수 있을까요..?
어차피 공원에서 타프는 사용금지이고, 그렇다면 제 아무리 좋은 그늘막텐트여도 단독으로는 이 날씨는 견디기 어려우니, 나무 등 그늘 있는 곳이 최우선이겠네요. 그러면 그늘막텐트라지만 그늘막의 역할은 좀 덜어도 될 것 같네요. 그늘도 없고 타프도 없다면 어차피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울테니.. 조언에 답변 적다보니 기준이 점점 잡히네요. 감사합니다! ^^
카프리콘 쓰는데 금방 치고 철수도 쉬워서 추천드립니다.
폴러투맨도 한 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시이너만 설치해서 있다가 필요하면 커버 씌워서 사용하면 되겠네요.
정가 주고 사긴 아까운데 블프 할인이나 중고장터에 올라오는 물건들 많으니 하나 잡으시면
나중에 본격적인 캠핑하실 때도 여름 돔타프 조합이나 이너 텐트용으로 쓸만합니다.
다시 중고로 팔아도 잘 팔리는 편이구요
사이드 테이블을 작은거 구성하시면 좀더 효율적이고 다용도로 쓰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