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캠핑에 발들인 신입 인사드립니다.
캠핑은 더운데 땀 뻘뻘 흘리며 치고 펙 박고
짐 나르고 또 치우고....더운데서 찝찝하게 자고 하는게
나하고 절대 안맞아서 안하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왔는데...발을 들이게 됐습니다.
우선 집은 중고로 폴라리스 레오 알파를 데려왔습니다.
캠프닉을 위해 샀던
의자3. 테이블1. 쿨러15리터. 구이바다 있고
추가 구매한게
무선선풍기1. 루메아3페이스1. 무드랜턴1 입니다.
아직도 사야할게 무궁무진하지만 가능한한 중고로 구입하고
물품도 최소화 하여 곧 검토 요청 드리겠습니다.
7월 말 8월 초에 키즈캠핑장에서 첫피칭 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그나저나 텐트를 쳐본적도 없고 혼자 쳐야 할텐데
레오가 혼자 치기 쉽지 않다고도 해서
벌써부터 살짝 두렵습니다.
아리에스를 살걸 그랬나...조금 걱정중입니다.
p.s. 요즘 캠핑장 시설이 엄청 좋던데 샤워실은 물론이구요.
샤워 횟수 제한있지는 않겠죠?
동영상 많이 찾아 보시고, 지인과 함께 가시면 좀 더 도움이 될 거에여.
매트는 꼭 사세요. 이왕 사시는 거 에어박스 사세요.
즐거운 캠핑하세요.
날이 더워서 좀 어렵긴 하겠지만 피칭하는데 걱정이 되신다면 집 근처 가까운 곳에 가셔서 연습 해 보세요.
근데 저도 처음 거실형 피칭할때 몇번을 봐도 막상 처음 해보면 좀 시간은 걸리겠지만 금방 익숙해지길꺼에요.
더울땐 타프+원터치가 제일 편해서 이렇게 다닙니다 ㅎㅎ
윗분들 말씀처럼 샤워횟수는 보통 제한은 없고, 이용시간은 제한있는 곳들이 있어서 시간만 체크하시면 됩니다.
이미 사이트 이용료가 많이 저렴해서 물을 아무리 쓰셔도 사설보다 훨씬 저렴하죠 ㅎㅎ
바닥에 펼치는순간 멘붕 왔었어요 예상한것보다 크기도 하고
유툽보고 와서 어케 해야될지는 계산 해놨는대 막상 폴 집어넣으니 어따 꼽아야댈지 모르겠고 해서
1시간도 넘게 걸린 기억이 있네요 ㅋㅋ 지금은 5분컷이지만요
한여름에는 텐트 내에서...생활하기 너무 가혹합니다 ㅎㅎ
전 유명산 계곡으로 갔었는데 낮엔 37도까지올랐었는데 밤되니 19도까지 내려가더라구요. 에어컨이 필요없었습니다.
한여름엔 텐트치고 샤워한번 자기전에 한번 다 개고 다시 한번.. 정말 힘들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