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체 더위를 많이 타고 땀도 많아...여름 캠핑은 생각이 없었습니다.
에어컨이나 큰 선풍기를 사고 싶지도 않고 그거 들고 굳이 가고 싶지도 않았구요...
그런데...여름 휴가 기간 8월의 한복판에 캠핑장 예약을 해버렸네요...ㅋㅋ
장소는 평창의 깊은 계곡이고 1박당 비용도 상당히 높은...에버힐 이라는 곳인데요.
워낙에 유명한 곳인거 같은데 다들 여름에도 춥다는 후기가 많더군요.
암튼 상반기를 마무리 했는데 생각해 보니 8월은 하반기라...하반기의 시작이 되겠네요..ㅎㅎ
장마만 잘 피해가기를 바래봅니다.
아래는 상반기 마무리 한다는 글 입니다.
얇은 이불 덥고 자다 입 돌아가는줄 알았습니다
공기 좋고 물 좋고 얼음과 커피 무제한!!!
거리만 가깝다면(전 서울) 자주 가고 싶은 캠핑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