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급하게 숙박을 알아보다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니 괜찮겠거니 하고 다녀왔습니다.
다녀와서 느낌 점을 공유해봅니다.
1. 모두 데크이다. 사이즈는 3.6 * 3.6
2. B동은 데크 외에는 거의 맨바닥
3. 신내천 산책로가 A동 앞에 있어서 사람들이 엄청 지나다닌다.
4. 지나다니다가 캠핑장 안에 들어와서 구경하고 가는 분들 다수
5. 설명대로 온수 없음. 샤워장 없고 리조트에 유료로 사우나 이용 가능
6. 보통 리조트의 방을 예약하고 겸용으로 오시는 분들 다수
7. 관리자의 간섭이 거의 없다. 리조트에서 체크인 할때 가족관계증명서 보여주고 만날 일이 없다.
8. 매점은 리조트의 GS25가 있지만 조금 더 가면 외부의 세븐일레븐이 있다.
9. 장작은 GS25에서 2.5만원에 판매. 매우 비쌈. 라면박스 만한 박스에 담겨 있는데 태워보니 튀지도 않고 좋긴 했음.
10. 우천시 B동의 낙수가 A동을 지나 신내천쪽으로 흐르기 때문에 A동은 상대적으로 물이 흐름.
11. 모기와 개미 등이 다른 캠핑장보다 많다. 바로 앞의 신내천 영향일지도... 모기향 엄청 피웠습니다.
12. 사이트가 몇개 안 되서 조용하지만 사이트끼리 간격이 가까워 시끄러운 이웃을 만나면 괴롭다.
13. 별똥별, 직녀별 왼쪽 공간이 리조트 레저공간이라 페인트볼과 카트 소음이 낮에 종일 들릴 수 있다.
이정도 입니다.
2박 예약했지만 추석날 새벽의 물폭탄에 한번 데이고 다음날 새벽에도 물폭탄이 예정되어 있어서 밤까지 불피우고 놀다가 애들 졸릴때 철수했습니다.
나중에 코로나 시국이 풀리면 가족들과 사이트 빌리고 방 하나 빌려서 다시 가보고 싶긴 하네요.

후기만 보면 안가고 싶은데 총점 몇점 정도 되시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