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이나 지나야 캠핑을 가겠지만, 벌써부터 지르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꼭 필요한 것만 사야지..하면서도 준비할게 너무 많아요. ㅠㅠ
일단, 텐트/타프는 미리 질렀고, 의자/테이블은 있습니다. 그리고 카크닉용 200*120 이너매트도 있고요. 스텔스라고 하나요? 그 트렁크 뒤에 장착하는 텐트커버? 그것도 하나 있습니다.
여기서~ 혹시나 나중에 백퍼 후회할만한 게 있을지요?
워낙 기본품들이라 특별할게 없겠지만, 제 생각에는 정보량이 부족했던 쿨링박스/조명/부탄가스 아답타 정도가 애매해 보이더라구요.
첫번째 장바구니입니다.
이너매트
초캠 이너매트를 사고 싶었으나, 가지고 있던 매트가 있어서 그냥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200 x 240 인데, 보유중인데 200 x 120 이라 하나더 구매하거죠. 사실 보유중인게 불용품이 되더라도 초캠 이너매트가 땡기지만 참았습니다.
릴선
세이즈를 많이 추천하시던데, 큰 차이는 없을 듯 해서 디자인으로 선택했습니다. 15m 민트색에 USB 2구 + 220 3구라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부탄가스 변환 아답타
대부분 요거 쓰는 것 같아서 일단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쐬주잔
저기 가죽 손잡이가 달린건데, 충동구매겠지만 쐬주는 중요하니까 와이프꺼 하나 제꺼 하나 ㅎㅎㅎ
가스버너
캠토리 추천받았는데, 그리들용으로 나온건 품절이라 요걸로 구매할까 합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사이즈도 너무 좋고, 바람막이도 있어서 당첨! (원형에만 바람막이가 있습니다.)
두번째 장바구니는 회사 포인트로 구매해야 해서 별도로 담았습니다.
코베아 쿨러박스
최저가와 큰 차이가 없어서 담았습니다.
조명
코베아 제품이 있어서 함께 담았습니다.
크레모아를 많이들 쓰시는 것 같은데, 가격도 좀 비싸고, 큰 차이가 있을까? 싶어서 담았습니다. 포인트로 사려고요.
코펠이 안보이네요 코펠은 흔히 말하는 3중 스텐 코펠을 사셔도 무방하실듯합니다. 다만 연마제 제거 작업이 지옥...ㅠ
알루미늄코펠도 나름 괜찮게 잘 사용은 했습니다 ㅎ
랜턴은 루메나/크레모아를 추천하고... 큰거 하나, 작은거 하나로 랜턴은 2개가 있어야 밤에 여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너용 + 바깥용 또는 바깥용 + 요리(고기굽는)쪽 등등)
소프트 쿨러는 여름에는... 1박 2일이라면 조금은 부족한 느낌으로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경험상 새벽쯤엔 얼음이 다 녹더라구요 ㅎ
코펠은 코베아 스테인레스 XL 로 살까 하고 있습니다. 8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역시 렌턴은 다시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는 제품도 화재 위험 때문에 결국 다 풀어야 합니다
부피 많이 차지하고 감기 귀찮아요
플러그와 선만 구입해서 제작하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접지 되게 3p선으로 두께 적당한걸로 고르시고
드라이버, 가위만 있으면 되요
15, 30m 두가지 추천 합니다
잘 모르겠다 싶으면 랜턴은 크레모아, 버너는 코베아(저 타입은 캠프1)에서 고르시면 후회없습니다
발포매트보다 1인용 자충매트 두개 추가 하시는게 잘때 훨~~~~~~~~~씬 편하고 부피도 작습니다.
감는타입은 어차피 다 풀어서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