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캠린이인데,
한 4번 다니다보니 나름의 장 보기 practice가 생기더군요.
일단 밀키트는 둘마트가 아무래도 잘 나오는 듯 했습니다.
그외 가공식품 중 무게가 가벼운 (김 등) 것들도 둘마트에서 담아옵니다.
맥주는 캠핑장 인근 편의점이 가장 좋더군요.
대형마트에도 있긴 하지만, 가격차이도 크지않고, 무게가 나가니 출발부터 싣는 건 꺼려져요.
그리고, 고기, 썀야채, 고기 (삼겹, 목살), 물, 우유, 과자 및 주전부리, 두부, 계란 등은
인근 하나로마트에서 몽땅 담아갑니다.
신선도도 중요할 뿐더러, 가격도 좋고, 편차는 있겠지만 고기류 품질이 상당히 좋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단, 한 가지 유의해 볼 지점은,
하나로마트나 캠장 근처에서 대량 구매할 때,
영수증을 꼭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개인적인, 지극히 일부 경험이지만,
엉뚱한 제품이 찍혀 있을 때가 있었습니다.
(설마 일부러 그렇진 않았겠죠. human error로 생각하렵니다)
아, 그리고 장작과 등유는 가는 길에 눈에 띄면 get합니다~
다음 캠핑에서는 수산물을 좀 도전해볼까..생각중입니다.
다들 안전하고 풍요로운 캠 생활 되시길~
숯은 비장탄만 씁니다. 덜 튀고 가루도 덜 날리고요. 전에 미처 준비 못해서 캠핑용품점에서 참숯이라고 샀는데 불 붙이고도 검댕이 얼마나 날리던지;;;;
장작은 고릴라 캠핑꺼 좋아해요. 박스에 사이즈에 맞게 가지런히 잘려 있어서...
밀키트류는 거의 안쓰고 재료는 준비하든 근처 마트에서 사든 하고요. 고기만 원하는 형태로 미리 준비해가네요.
보통 메인 육류로 가져가는게 스테이크용 소고기나 양꼬치, 양갈비, 곱창이라던가 사전에 마리네이드 해가는 것들이라 현지에서 사기엔 좀 어려운 것들이라서요. 그외 것들은 저도 하나로 마트 잘 이용하네요.
/Vollago
그리고 망장작은 관리가 안되기에 구입하지않고 특정브랜드(예서ㄹ,삼부ㅈ) 장작을 구매해서 택배보냅니다. 캠핑장에서 판매하는 장작이 삼부ㅈ 장작인경우 캠핑장에서 구매하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