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의 끝을 못내고 두개 다 들고왔습니다.
코쿤 21kg 12kg
랜드락 15kg 9kg
실은 코쿤을 사고 무게관계로 캠프가 싫어지면 어쩌나 해서
계속 눈에 밟히던 랜드락을 들고왔는데요
어깨에 메고 갈만 한가 아닌가의 차이는 있지만
무게 자체는 그리 차이없는것 같아 고민이 계속 되네요
어릴적 군생활 숙영 이외엔 캠프 경험이 없어서
경험 많으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1. 텐트의 스펙이나 질 자체는 코쿤3이 더 좋은가요? 차이가 난다면 어느정도인지
2. 어깨에 멜만 한가 아닌가 이정도 무게차이 크게 와닿을까요
3. 여름엔 어느쪽이 더 더울까요
두꺼운 콜맨, 햇빛이 잘 투과 될거같은 스노픽
4. 벤틸레이션? 통풍능력이 차이 많이 날까요?
5. 흰색은 벌레가 선호한다는데 어느정도인지
6. 그 외의 어떤 의견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량: S5 스포트백
가족: 성인2 유아1
캠프 사용 계절:
난방없이 가능한 4-11월
코쿤 웨더마스터도 스노우픽도 일본제품인건 알지만 사정상 일본에 살고 있어서
일본 불매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ㅠㅠ
이왕 구매한거 희소성있는 랜드락으로 해야겠네요
저라면 랜드락 추천드립니다. 일단 피칭시 사이즈나 생활공간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면 가능한 가볍고(?) 부피가 적은게 좋지 않을까요?
그걸 떠나서 아이보리 랜드락에 레드폴은 그냥 로망이니깐요 ㅎㅎ
레드폴은 구하지 못했지만 가벼운 랜드락으로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