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데리고 각 타입별 난로들을 한참 알아보다가..일장일단들이 너무나 명확해서 뭘 정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러다 아래 제품을 알게 되었는데 가격빼고는 모든게 완벽해 보이는...
제품 설명 링크입니다.
http://www.toyotomi.kr/sub1/product_view.php?Mode=&CategoryNo=&ProductSeqNo=18
FF방식 난로라 흡배기가 되어서 일산화탄소 중독이나, 텐트내의 보온유지에도 유리(주기적인 환기를 안하므로..)하고
등유 냄새도 안나고 가스 난로처럼 연료나 연료통 조달 떄문에 애먹을 일도 없고 화력도 짱짱하고 서큘레이터도 필요 없는 좋은 물건
같은데 안 쓰시더라구요.. 애초에 사용기도 하나밖에 없고요.
제가 참고한 사용기는 이것입니다.
가격이 180만원이라 걸림돌이긴 한데..아이둘 데리고 캠핑할때 화상, 일산화탄소, 발열량 고민해보니 180만원이 아까운게
아니더라구요. 잘만 쓴다면....혹시 이런 FF방식 등유난로들을 안쓰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캠핑 초보라 아는게 많이 없습니다.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게 있다면 꺠달음 부탁드립니다. (_ _)
사람들이 안쓰는 이유는 아마도 가격이 첫 번째 일거고요.
등유난로인 이상 냄새가 전혀 없지는 않을 겁니다.
난로를 써보면 아시겠지만 발열만 하기 때문에 실내 온도 조절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건조한 공기덕에 답답함을 느끼게 되고요. 결국 환기를 하게 됩니다.
발열만 계속 하는 부분은 토요토미 제품들은 에코모드가 있어서 일정온도가 되면 아예 발열을 꺼버려서 온도 조절을 하네요. 신일것처럼 최소로 계속 틀어서 18도 셋팅했다가 28도 되는 이런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환기는 하게 되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당.
상대적으로 무시동 히터가 열량이 더 부족하지만 야간엔 무시동 히터, 주간에는 무시동히터와 펠렛이나 팬히터등의 2개로 조합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비싸거나 이동설치에 비용이 드니 그런거겠죠??
그리고 토요토미한국에서 수입해올때 어떤제품을 수입해오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팬히터의 경우 일본법에 의해 4시간틀면 일단 전원꺼집니다 그때 추워지면 다시 일어나 키고 또자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