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패킹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루프탑 텐트로 넘어가려 합니다.
하드쉘, 하드탑 루프탑 텐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Autohome 이라는 브랜드가 유명하드라구요 끝판왕이라고 하면서
매졸리나, 에어패스, 에어탑 등 여러 라인이 있는데..
구글에서 검색하니 정보가 많이 없어서 걱정이 됩니다.
오히려 한국 브랜드인 아이캠퍼 스카이캠프가 검색이 많이 되고
테푸이(툴레)의 하이박스도 루프탑 텐트 순위에서 많이 거론 되고 있습니다.
오토홈에서는 자기가 최고야!! 라고 홍보를 하는데 검색이 잘 안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유튜브 조회수도 한국 컨텐츠가 외국 컨텐츠보다 더 많구요)
매졸리나 모델같은 경우는 10년 전에 발매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랑하는 듀랄론 원단 같은 경우 그냥 폴리에스테르 원단으로 특별한 것도 없어보이구요.
아이캠프는 결로만 아니면 넓고 구조도 좋다고 생각되고
툴레의 하이박스는 두 브랜드에 비해 거의 100만원이 싼것으로 검색이 되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혹시 사용하시는분이나, 경험 있으신 분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거의 400 ~ 500만원 짜리 선택을 해야하니 걱정만 많습니다 하하
원단을 써보시면 왜 최고인지.아실거에요
2년정도 쓰면서 결로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고
좁은것만빼면 아이캠퍼가 비빌?상대는 아닌것같아요
어른2아이1로 m사이즈라 작았지만 다시사게되면 l사이즈로 더오래 쓸수있을것같아요
까페가입해서 잠복하시면 새거같은 중고 득템하실수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추천요
후기 감사합니다. 혹시 중고 거래 목적의 카페라고 하면은 어디가 가장 큰 카페일까요?
루프탑 자체가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라 충분히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으실겁니다.
제경우는 확실히 하드탑이 내구성면에서나 편의성면에서 우위라고 생각되구요.
에어탑은 버클만 풀고 올리면 되는 스타일이라 피칭에 거짓말 약간보테서 1분이면 끝나더군요.
확실히 편했습니다.
특히 사는지역이 제주도라서 오토캠장이 별루 없는 지역특성상 노지캠다닐때 너무 편하구요.
구매전에 힐렌더 스타일, 아이캠퍼스타일 전부 시승(?)해보고 왜 오토홈이 루프탑계의 명품이라 불리는지 충분해 체감했습니다.
제 성격이 약간 지랄맞아서 단차라던가 제봉상태를 좀 따지는 편인데
오토홈제품은 만듬새가 너무 좋아서 시승(?)한번하고 바로 결제해버렸네요.
아무튼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고있습니다.
사용인원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저는 3명이 트레일러 탑에 얹어서 사용할 때 나름 괜찮았습니다.
헌데, 올라다니기 귀찮아서 가지고 다니는 텐트나 타프 위주로 사용하게 되네요.
아이가 있으시면 주의사항들이 몇 있습니다. 잘 검토하시고 결정하세요.
더불어 멋진 캠핑 즐기세요~
(가로바는 비싼 툴레말고 순정가로바로 14만원에 구매했고요 -- 가로바 업자문의/제조사 문의 다 드렸는데 문제없다네요)
루프탑 텐트 사놓고 잘 안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중고나라 모니터링 발품 좀 하시면 착한 가격에 좋은 제품 만나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