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바빠서 일에 치여 살다가, 두달정도 여름에 시간이 생겨서 4인가족(6세 2세 아들)으로 캠핑을 다니려고 합니다.
옵션이 3가지가 있는데요.
1. 스노우 픽 엔트리 T T
2. 스노우픽 랜드락
3. 아메니티 돔 + 메쉬 쉘터
1번은 제외하면 거주지가 캐나다 벤쿠버라 여름에 비가 거의 오지 않아 타프를 사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보통 2,3번 인터넷 사진을 보면 타프를 설치 안하셨더라구요.
혹시 이중에 사용 경험 있으신 분들 경험담이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주문해야 해서 되도록 빨리 주문해서 미국가서 가져와야 합니다 ㅠ_ㅠ
도움 좀 부탁 드립니다.
https://snowpeak.com/products/camp-couch
이거 써본신 분들 있으신가요?
구성을 텐트의 안에서 하실거면 랜드락이 나으실거에요. 이너룸 설치하고도 4인의자, 테이블 구성은 가능하니깐요.
메쉬쉘터가 좋긴한데 한번에 두개 설치는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랜드락, 메쉬쉘터 등 대형텐트들은 이동/설치가 부담이 될수도 있습니다.
2달정도 시간 되신다니 장박형태면 대형도 추천드립니다.
다만 여름 땡볕에는 대형텐트 내에서 한낮에는 생활이 불가능하다는걸 잊지마세요.
장박가능하면 대형텐트에 타프, 아니라면 돔에 타프 추천드립니다.
돔에 메쉬쉘터도 괜찮긴 한데...그래도 타프는 있어야될겁니다.
(메쉬쉘터도 설치가 만만치 않아요...)
그리고 링크의 가구는 장박지에 설치하지 않는이상 가지고 다니기가....ㅜ.ㅜ(좋아보이긴 하더라구요.)
저도 위제품들 돌고돌아...지금은 백패킹용 4인텐트에 실타프만 들고 다닙니다.
대형은 겨울에 난로가 필요할때 말곤...언제 가겨갔는지 기억도 안나네요...ㅎㅎ
여름엔 어메니티돔 같은 돔텐트가 낫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