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애기가 조금 커서 같이 캠핑을 다녀보고자 준비 중인 초보입니다.
이른 봄에서 가을까지 다니려고 생각 중이고,
우선은 서울시에서 하는 강동그린웨이캠핑장에 한번 다녀오려고 합니다.
텐트와 매트 등 여러 물품이 이미 준비된 곳이라서,
침낭만 구매하면 될 것 같은데, 어떤 침낭이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15만원 이하로, 사각형으로 활짝 펴서 이불 형태로도 쓸수 있는
되도록이면 덕/구스 제품을 찾다보니 아래 물건을 찾게 되었는데요.
* 캔버라 덕다운 4계절 침낭 1800g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765587685&GoodsSale=Y&jaehuid=200002657&service_id=estimatednGmarket
혹시 이 제품에 대한 의견이나,
더 좋은 물건에 대해서 의견 주시면 감사히 듣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캠핑 처음 시작하시면 올해 열심히 다녀보시고 가을 쯤부터 겨울 캠핑 준비하시면 됩니다. 한 여름을 제외하고는 거의 전기장판을 들고 다녀요. 밤엔 갑자기 추워지면 침낭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요.
캠핑 장비는 너무 싼거나 너무 좋으거 보단 적당히 저럼하다 정도로 사시고 다니시다가 하나씩 업그레이드 하세요! 저는 겨울 빼고는 솜침낭으로 6년넘게 다녔습니다. 지금 고르신게 저희 침낭 3개 값입니다. ^^;;
거의 4계절 내내 기본으로 들고다니게되요.
침낭은 이불형으로 펼칠 수 있는 무난무난한 동계용침낭 하나 있으면 역시 유용하게 잘 씁니다.
여름에도 바닥에 깔고 잘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본문의 침낭은 4계절 침낭이라서 좋은 침낭이긴 한데 어차피 극동계를 안하실거라면 가성비 좋은 3계절 침낭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머미식뿐만아니라 넓게 펼칠 수가 있어서,, 활용도가 좋네요.
가볍고 부피도 작아서 참 만족하면서 쓰고 잇습니다. 20만원 조금 안되게 샀던거 같네요
따뜻한건 둘째치고 전기장판을 켜니까 바닥이 뽀송뽀송합니다
그 묘한 끈적임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