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지나온 시간들을 돌이켜보다가
가슴이 답답하고 아쉬운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
2024년 그 힘든 시기를 지나면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죠.
팩트에 조미료가 듬뿍 쳐진 자극적인 보도들 속에서
가슴 졸였고 아팠고 무너졌던....
저는 방탄은 무조건 7명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견뎠지만...
의견 차이로 오랫동안 정들었던 분들이
떠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참 많이 아팠습니다ㅠㅜ
그때 떠나신 분들도 계시고
새로 오신 당주님을 비롯해
요즘은 다들 발걸음이 뜸해지셔서
공간이 너무 조용하네요.
그런데 막상 글을 올려보면
조회수는 아직도 2, 3백씩 나오는 걸 보면
우리 당이 완전히 죽은 건 절대 아닌 것 같아요.
다들 여전히 못 잊고 매일 들어와서 보고 계신 거 아닐까요....
우리 방탄당이 어떤 곳이었나요.
늦은 나이에 탄이들 만나 가슴 설레고
어디 가서 말 못 할 덕질 이야기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나누던 곳.
일하다가 문득 생각날 때 편하게 들러서
수다 떨 수 있는 곳...
4060 늦덕 아미들의 이 귀하고 소중한 공간이
그냥 이렇게 적적해지는게 너무 아쉬워요ㅠㅜ
거창한 글 아니어도 좋으니
"오늘 날씨 덥네요", "이 영상 보셨어요?"
'이 사잔 너무 아뻐요'
같은 몇 줄, 댓글 한 줄이라도 남겨보면 어떨까요...
온기 가득한 방탄당으로 돌아와 제발🙏🙏🙏
아포방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