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생각을 더 깊이 해도 큰 차이는 없을 듯하여 적당히 손봐서 부랴부랴 올렸습니다.
일단 프롤로그와, 가사지 해석, 스윔을 올렸는데요, 스윔은 특히 방대한 걸 너무 길지 않게 쓰자니 축약된 느낌이 있어요. 가사번역이랑 영어해석에 필기(?)해 둔 것 보시면 좀더 감이 오실 거예요. 질문 환영입니다~
방탄 Arirang 가사해석 연작 매거진
이번 주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생각을 더 깊이 해도 큰 차이는 없을 듯하여 적당히 손봐서 부랴부랴 올렸습니다.
일단 프롤로그와, 가사지 해석, 스윔을 올렸는데요, 스윔은 특히 방대한 걸 너무 길지 않게 쓰자니 축약된 느낌이 있어요. 가사번역이랑 영어해석에 필기(?)해 둔 것 보시면 좀더 감이 오실 거예요. 질문 환영입니다~
방탄 Arirang 가사해석 연작 매거진
'BTS' 로고의 위치까지
연결해서 해석하신 부분에서
소름이....ㅠㅜ
단순히 듣는 노래를 넘어
방탄의 고뇌와 의지를
시각적으로도 풀어낸 통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덕분에 곡이 더 깊게 느껴지네요.
귀한 글 감사합니다💜💫
방탄의 치열한 사투!!!
그 자체라는 게 깊이 와닿았어요.
가사지 필기 메모들 보니
글에 다 담지 못하신 이야기가
훨씬 많을 것 같아서 욕심이 나는데요...
혹시 이번 글에서 아쉽게 덜어내신 내용 중에
'drip'이나 '자신을 지우는 과정'에 대한
방장님만의 통찰을 조금 더 들을 수 있을까요?
질문 환영이라 하셔서
설레는 마음으로 여쭤봐요!☺️😚
자신을 지우는 것에 대해서 자세히 쓰지 않은 것도 뒷 노래들에 계속 반복해서 강렬하게 나오기 때문이에요. 메리 고 라운드와 노멀에서 점점 심화된 이미지로 등장하고, 길들인다는 표현은 라잌 애니멀에 나올 untameable의 암시랍니다. 뒷 곡들에서 침대, 관, 꿈을 끄는 것, 자신을 끄는 것, 나를 할퀴는 내 부분, 그림자, 모래 밑 크리쳐로 연결되어 나타나게 돼요. 그래서 자세한 의미들은 뒷 곡들을 해석하면서 드러나게 될 거예요.
내용이 다 연결되니까 여러 곡을 펴놓고 한번에 설명하면 더 쉬울 수 있는데 곡을 따라가며 선형적으로 설명하자니 어려운 점이 있어요. 스윔의 구조도 그래서 무슨 칠판 필기 같은 것도 나왔구요😂
일단 복선들만 깔아 두었고 뒷 곡들로 이어지면서 연결해서 설명될 테니 그 부분은 다음 글들을 기다려 주세요~☺️ 글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아 질문은 언제나 환영예요~!!
다음 곡들은 점점 심화되는 상황이고, 노멀에서 극에 달해 이건 아니야, 하고 라잌 애니멀에서 자기 통합의 단초를 찾고 인투더 썬에서는 숨쉬는 인간이 되죠. 그리고 다시 스윔으로 돌아오면 스윔은 또 다른 의미를 띠게 됩니다. 이렇게 진행할 예정이고 이때 뮤비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그리고 콘서트 셋리 이야기도 따로 할 것 같아요.
이걸 몽땅 프롤로그에 넣을까 생각도 했는데 다 쓰면 내용이 너무 길어지고, 전체가사를 본 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라 심플하게 출발했어요. 인내심을 갖고 읽어주시는 분이 계실지 좀 걱정이긴 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방장님
설명을 들으니 머릿속이 더 환해지는
기분이에요!
'drip'이 심해로 들어가는 동적인 이미지와
그녀에게 닿은 결과물이 연결된다는 지점은
정말 무릎을 탁 치게 만드네요.
특히 '어느 부분을 잊고 지워야만
그 업계에서 존재할 수 있다'는
분석은 페이크 러브 때의 정체성 고민과
연결되어 확 와닿아요.
뒷 곡들에서 나타날 침대, 관, 그림자 같은
상징들이 벌써부터 너무 궁금해집니다.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오히려 이렇게 선형적으로
하나씩 풀어주시니까
같이 추리하며 따라가는 재미가 있어요.
인내심이 아니라 설렘을 갖고 다음 글
(특히 뮤비랑 셋리 이야기!)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