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뽑힐 운이면 로또를 사겠다....
뭐 이런 남표니의 이상한 응원?을 받으며 할미 아미가 성수동으로 출발했어요. 옆건물에 주차하고 나중에 보니 주차요금도 2000원.
쑥스러운 핑크 블라우스를 뻗쳐입고 가니 아미들이 줄을 서있고 정성스레 나눔을 준비해오신 아미의 렌티큘러 포카는 감동이었습니다.
일본에서 오신 아미분들 꽤 보였고요.웨스턴?아미들도 간혹 보였지요.제 순번에선 분홍옷을 입은 남자 아미분들도 몇분 보였답니다.🥰
태형이가 준비한 선물은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한 향의 방향제였어요.
한층 올라가서 태형이에게 엽서쓰고, 태형이가 남긴 음성에세지 듣고(보드랍고 포근한 목소리가 마음을 차분하게 해줬어요ㅠㅜ이런건 또 언제 싹다 준비를 해놓은거니? 감동감동) 호랑이 아니고 "곰돌이" 옆에서 사진도 찍고 뮤비도 보고 태형이 미모감상 하며 음료도 시켰지요.
보아하니 음료 한진에 포토 엽서 한장이라 아아랑 코코아를 시켜서 두개 받았어요.지금보니 1인1음료네요.것도 모르고 두잔 시켰는데 .... 덕분에 돌아가는 길에 음료 두잔 마시고 배가 많이 불렀답니다.
사십분 내내 태형이 노래와 핑크빛 아미들, 친절하고 착하신 진행요원들 덕에 기분도 좋아지고 행복했던 하루였네요.
요즘 본보야지, 인더숲도 보고 예전 공연영상도 보는데요. 이십오년 공연때도 로또 안살테니 요런 당첨운이 있어주면 좋겠어요.
💕
그냥 후기 보는거만으로도 행벅 ㅋ
살짝 우디한데 시원하고 깔끔하고 산뜻하다 할까? 디퓨저로 아주 알맞은 향같네요. 아 참 말로만 설명하려니 거시기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