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이랑 남준이 싫어하는 음식 위주였음요
근데 해당 가게 방탄 코인 어쩌구 좋아하다가
사과문.
어제 누가봐도 홍보 식품
애들 잘 안 먹지도 않음
근데 방탄 코인 ㅋㄷㅋㄷ
콤부차때에도 말 많았어요
탄이 시켜 홍보했다고.
근데 상품 자체를 정국이가 맛나게 먹었고,
이렇게 중소기업 살리게 되어 기쁘다 말도하고해서
홍보티가 엄청나게 나도 모르는 척 흐린눈하고 넘어갔는데.
자꾸만 너무 대놓고 애들 브이앱(달방이라면 몰라)에서 하는 건 조금은 거부감이 드네요.
평상시 애들이 맛나게 먹는 것도 아니고.
광고라고 아예 달아주던가.
광고면서 광고가 아닌 척.
스태프 조심해주시길.
평소 때 먹던 음식이 아니라 처음 먹어 보는 그것도 싫어하는 재료로 만든 게 나오니 이상하다고 느껴서 혹시 광고냐고 물어 본 것 같더라요.
그 와중에 남준이는 인싸들은 먹어 줘야 하는 음식이라고 최대한 띄워주는 말도 해 줬죠.
케익도 토핑만 좀 먹고 말았던데 원래 이 브랜드는 케익류가 주력인 곳이라고 합니다.
예전 홉이 케익도 이 브랜드였다고. 이번 일을 계기로 그 때도 홍보를 목적으로 지인 찬스 쓴 게 아닌가 의심 받고 있죠.
광고도 아니면 왜 안 좋아하는 음식을 주지싶군요
별개로 솔직히… 스탭들 무슨 생각인지 모를…
음식 주문하면서 먹을 수 있는지 당연히 물어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제발 달방 제작진들한테 배웠으면.
아직 가오픈인 곳에서 사왔다는데 지인 찬스 아니면 그럴 수가 있나 싶고. 뭐 의심하려면 끝도 없네요.
방탄이 보기만하고, 입기만해도 아미들 손민수 하는 상황에서,
탄이들이 자의를 가지고 도와주려 하거나 회사가 돈 받아서 광고하는 것이 아니라면,
진짜 애들 좋아하고 잘 먹고 그런거 위주로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별개로.
달방은 예능프로니까 간접 광고 직접 광고 협찬 다 좋은데,
브이앱은 정말 웬간해서는 간접 광고 안했으면 좋겠어요.
직접 광고야 어쩔 수 없구요. 돈 벌어야죠.
예전에 호비 생일에 충격의 비주얼의 딸기 케익이 등장한 적 있죠. 팬들은 생긴 것만 보고 멤버들이 직접 만들었나 했을 정도였는데 플디에서 이게 자기네 인기 케익이라면서 인스타에서 자랑을 해서 사 온 케익이라는 걸 알았죠.
문제의 방탄코인 언급 계정이 방탄 스케줄이나 뮤비 얘기하면서 은근히 방탄 관계자인 척을 했는데 플디 주인과 인스타로 와인 마시자는 약속도 하는 것 보면 지인이든 비지니스 관계든 단골이든 뭔가 친밀한 관계는 있어 보이죠.
더군다나 플디 인스타 가보면 팔로워 중에 RM's J-Hope's 이런 멤버 이름들을 따서 만든 사칭 계정들을 팔로워 맨 앞 위치로 박아 놓아서 마치 진짜 방탄 멤버들이 이 가게 좋아서 팔로우 하는 것처럼 해 놓았던데 그냥 진짜 방탄코인 타려고 셋업은 다 해 놓긴 했나 봅니다.
현재는 이 걸로 비난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사칭 팔로워도 없애고 이번 브라이브 관련 포스트도 다 지웠더군요.
너무 속보이는데 지인이 없다니 그건 말이 안되는군요
https://www.instagram.com/p/CSqo2jkpf1c/
케익 같은 디저트가 주력 메뉴이고 샌드위치는 원래 없다가 이제 곧 판매 개시할 예정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케익, 샌드위치 모두 신메뉴라는 점에서도 그 의도와 이유가 짐작은 가지요.
제가 놓쳤는 줄 알았는데 클리앙이 이상한 건가봐요
이런 표현은 사과받는 사람을 멕이는 거죠. 사과에는 하는 사람 - 받는 사람 - 보는 사람 3주체 가 있고 이 중에서 보는 사람에 눈에 들때 쓰는 표현이죠
사과문은 받는 사람 - 하는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이란걸 모르는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애들 데리고 ppl하는거 기왕 하려면 얘들이 좋아할만한걸로 해야지 먹지도 못하는걸로 팬들도 다 아는 식성을 직원이 모른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