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탄이들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이 있었나보네요.
나 한국차 사고, 뭐하고, 뭐하니까 인종차별아닌데,
코로나 같은 아이돌 새끼가 감히 코드플레이의 fix you를 커버하다니 ㅂㄷㅂㄷ
뭐 대략 그런 내용으로 말했는 듯요.
제가 기억하는 방탄에 대한 인종차별은 오늘꺼 빼고 2개인데요.
- CNCO라는 남미 라틴 남자 소년 밴드요.
그때가 탄이들 미국에서 AMAs 니 BBMA니 라이징 할 때였는데,
둘이 같은 분야에 후보로 올라왔을 꺼에요.
CNCO가 유럽 어디 방송에 나와서는 방탄이 노래는 뭔 소리인지 모르겠서 그러면 칭챙총 식으로 웃기게 한국어 발음 따라하면서 방탄 인종차별 ㅋ
하지만 인터넷 투표에서 처참하게 방탄에게 발림요. 심지에 얘네들은 공계에서 직접 투표해달라고 팬들에게 독촉.
그래놓고 다음 인터뷰에서는 'BTS 좋아요. BTS와 콜라보하고 싶어요'하고 인터뷰....
이 당시 CNCO와 BTS의 비교이 유툽에 엄청나게 나왔었죠. 지금은... 뭐... 걔네 누구?
대충 방탄 언급 이 인터뷰
상세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bts/13626274CLIEN
- 그리고 호주방송
지금 독일과 존똑. 아니~~ 우리는 차별한게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의 자유로운 견해~~했다가 아미 집중포화에 사과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0/2019062002341.html
유머러스한 표현?????????? 웃기고 있네.
그들을 잘 모르고 그런 말햇어요 미안해요.
이런 인종차별을 보면서드는 생각은...
- 아무리 성공해도 저런 놈은 존재하는구나
- 우리도 자신도 모르게 쟤네들처럼 유머인척, 인종차별자 아닌 척 누군가를 차별할 수도 있겠구나
- 한국인들은 사람들이 비틀즈 비교하면 화를 내도, 밖에서 콜드플레이로 방탄 뭐라하면 화를 내는구나.. 내 새끼는 내가 까 그건가?
방탄의 경우, 특정 한 인종보다는 다양한 인종 다양한 연령대에서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런 점이 한 때는 (국내에서만. 그것도 안티에게서만) '백인들이 주류가 아니니, 외국에서 방탄 인기 있다는 것은 무효다. 변두리 문화다'라는 증거로 이용당했는데요,
지금은 방탄이 가진 하나의 장점들 중 하나인 전 세계에 걸친 팬들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나 전 세계의 인정을 받는데 한 몫하고 있습니다.
뭑 ㅋㅋㅋ 팬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그런거죠. 방탄 팬 중에서 한 인종 또는 한 국가만 뽑아도 웬만한 연예인의 전체 팬덤 뺨을 치는걸요.
백인들도 팬덤의 한 종류인 거죠. 그리고 그 수 많습니다. 백인"도"지 유색인종"만"이 아니거든요.
뭐 여러 생각들었슴다.
그리고 오피셜리 아워걸 할시
그래서 트윗에 유학 시절 독일서 겪은 인종차별 썰들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엥간한 멘탈과 말빨 아니면 조지기 힘들고 또 한번 유럽에 대한 환상이 깨졌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