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재밌게 읽으셨나요? 간단한 소감을 말해주세요.
2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문장을 소개해 주세요.
3 책은 잊혀진 책들의 무덤에서 시작합니다. 잊혀진 책들이 많다는 점에서 저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생각이 났어요. 잊혀진 책들의 무덤만큼 신비한 곳은 아니겠지만,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수없이 많은 책을 보면 어떤 기분, 혹은 생각이 드시나요?
4 라인 쿠베르는 자신이 쓴 책을 모두 태우고 다닙니다. 이처럼 자신이 남긴 언어를 없애고 싶었던 적이 있나요?
5 책의 초반부에서 다니엘은 베아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두려움이라고 표현합니다. 후에 이 감정은 사랑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다니엘이 베아에게 두려움을 느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여러분도 두려움 등 사랑과는 다른 감정이 사랑으로 변하게 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6 작중엔 여러 모습의 사랑이 나옵니다. 연인 관계뿐 아니라 하신타와 페넬로페, 포르투니와 훌리안, 미켈과 훌리안 같은 흔치 않은 모습도 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관계를 꼽아 이야기를 나누어봅시다.
7 책의 도입부에서 다니엘은 잊혀진 책들의 무덤에서 책 한 권을 자신의 양자로 삼습니다. 여러분도 책을 딱 한 권만 양자로 삼으라면 어떤 책을 고르실 건가요?
토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