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관련 글은 지양했는데, 아래 토마스앤더스님글에 힘을받아 써봅니다.^^;
장기투자자도 중, 단기 고점에선 일부 익절하고 다시 매입하는 방식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ㅎㅎ
저는 차트만 보고 매매하는 방식으로 꽤 높은 수익을 얻었습니다. 완전히 차티스트죠....제 나름의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차트 보시는 분들은 아마 다 아실 내용일겁니다.
제가 매수(Long) 포지션을 잡았을 때 최대 이익을 낼 수 있는 고점 목표가를 설정했던 방법입니다. 이는 주관적이며 항상 맞지 않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제 개인적으론 가장 확신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 차트는 아이오타가 급격한 상승을 이루기 전 차트입니다.(4h봉) 8월부터 지속적인 하락으로 바닥까지 내려옵니다. 여기서 바닥이라고 판단할 수 있던 근거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EOS, BCH도 급격한 상승을 이루기 전 동일한 바닥 시그널이 나옵니다. 뭐냐하면,
저점 부근에서 이전까지 거래량 추이를 뒤집는 거래량을 동반하는 단기 상승이 이뤄집니다. 하지만 추가 매수동력을 받지 못하고 이전 저점까지 흐릅니다. -> 이 시그널은 EOS, BCH도 동일하게 나타났고 모두 이전 저점 근처에서 상승을 시작하여 무지막지한 상승을 합니다.
저는 이 시그널을 잡고 풀마진 LONG을 때렸습니다. but, 저점 잡는 것 보다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청산목표가를 잡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청산목표 산정 방법입니다.
바닥을 딛고 상승하는 이 첫 거래량과 상승각도를 전 중요하게 봤습니다. 마치 달리기 선수가 첫 스퍼트를 할 때 나타내는 힘과 동력, 가속도를 통해 최고속도가 어디까지 도달할 지 예측하는 것과 같다고 할까요. 이것은 추세선은 아닙니다. 상승궤도의 '힘'을 가늠하는 용도로 판단하는 선 입니다.
이 힘의 선을 연장하여 결과를 보면 이렇습니다. 이 힘의선을 따라 추세가 형성되고, 거래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고점을 형성했습니다.
그럼 저 빨간영역, 단기고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저 부분을 청산목표로 설정하는 개인적 지표를 말씀드립니다.
1. 일반->상승->가속채널로의 돌입하면 '매도'만 생각한다.
: 차트를 보시면 확연하게 이전 추세, 채널과는 다른 강한 상승을 보입니다. 이땐 매도만 생각합니다. 추가매수는 평단가를 급격히 올려 이익을 축소 시킵니다. 그러나 반대로 급격한 상승에 마음을 다 잡지 못하고 얼른 매도해버리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대체 고점이 어디지??" 가늠이 안될 땐 매도하지말고 그냥 놔둡니다. 그리고 아래 신호에서 매도합니다.
2. "첫번째 고점 이후 재 상승 시 낮은 거래량을 수반할 때" 입니다. 대부분의 차트는 고점을 찍고 조정 후 재상승합니다. 이때! 이게 재차 고점을 뚫고 더 큰 상승으로 갈지, 아니면 데드캣일지 판단하는 지표로 저는 '거래량'을 봅니다.
보시면 재차 상승할 때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 이때가 안정적인 매도타이밍이라고 봅니다. 강한힘의 추세로 상승하고, 강한 거래량을 수반하고, 가속채널로 접어들어 끝도없이 오를때 이익을 극대화 하려면 매도를 섣불리 하지 않고 이 시그널이 나올 때 까지 기다립니다. 그럼 너무 이른 청산을 하지않고 고점 부근에서 청산을 할 수 있습니다.
11월초까지 급격한 상승을 이룬 BCH차트를 가져와봤습니다.
첫번째 상승동력을 선으로 이었습니다. 이 힘보다 훨씬 큰 상승을 하죠. 이때 매도포지션으로 전환합니다. 그리고 가장 안정적인 매도 영역은 저 빨간색이라고 생각합니다. "급격한 상승-> 급락 -> 재 반등(그러나 낮은 거래량 수반)"
이 방식은 너무 이른 매도를 하지 않고 안정적인 고점 부근에서의 매도를 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소개드리고 싶네요^^;
참고로 저는 저 힘의선을 넘어 끝도 없이 오를 때 전체 포지션의 50% 이내에서 조금씩 분할 매도하고 급락할 때 다시 분할 매수, 그리고 저 시그널이 나오면 80% 이상 매도 하고 있습니다.
매수보다 매도시점이 훨씬 찾기 어려운데 많이 배웠습니다.
아이오타는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운 코인입니다. 폭등 며칠전부터 상승시그널이 보여 5천정도 매수를 해놓고 기다리려고 했고 목표가도 실제 상승가와 비슷하게 잡아놓고 있었는데 조금만 더 싸게 사자는 욕심에 소탐대실..
그날 해외출장이 있어 현지 도착해서 주문하려고 해놨는데 이미 날아가버려서 놓친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그때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모두 정리해놓은 상태여서 5-10배 상승 기회를 놓치기도 했지요.
중기적으로 들고 있는 코인이 두 개 정도 있는데 거기에 적용해봐야겠네요.
좋은 지식 나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