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mrigs님이 올려주신 소식입니다.
브라질의 국민청원 (새로운 법률 청원) 시스템에 이더리움의 퍼블릭체인을 사용할 계획이라는 소식입니다.
2018년엔 이와같이 실생활에 블록체인이 접목되는 소식이 점점 더 자주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아래는 atomrigs님이 페북에 올려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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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정 또는 개정을 위한 국민청원에 필요한 서명을 확보하고 또 이것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브라질처럼 국토가 넓고 억단위의 인구를 가진 국가에서는 더욱 힘듭니다. 이러한 난점을 해결하고자 이더리움을 사용해 투표시스템을 개혁하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디지털 서명을 위한 모바일폰 앱과 API 시스템을 가지고, 투표자는 청원을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다른 투표권자들이 이 청원에 서명을 함으로써 서명에 대한 재확인 작업없이 실시간으로 전체 청원자 숫자들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중간에 각종 부정선거가 개입될 여지를 차단하고, 엄청난 비용절감, 더욱 빠른 시간안에 청원절차를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프라이빗 체인이 아닌 퍼블릭체인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투명성을 높이게 된다는 점도 돋보입니다.
이더리움이 성숙해나감에 따라 이보다 더 발전된 형태의 투표시스템 또는 액체민주주의와 같은 직접민주주의가 결합된 시스템들도 등장하리라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