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비 자랑글 개시를 해 봅니다.
대대 시작할 때부터 개인큐를 장만해서 20점으로 시작했는데 현재까지 사용한 개인큐는 한밭 55B, 한밭 플러스 7, 메츠 CR 시리즈, 한솔 팜우드 버터, 엑시드 804, 타이거 X2C-4, 아담 무사시 PS-10, TAS 스네이크 6단 버터 정도네요. 롱고니는 이상하게 손이 안가서 사용하질 않았고, 큐를 한 자루 더 장만한다면 FE 장하기류나 무사시 검 계열을 하나 더 들이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사용중인 건 아담 무사시 반죠몬 PS-10, TAS 스네이크 6단 버터에 상대는 프로악스, 12max, 빌킹 버드아이, 우림 컬리, TAS 컬리, 롱고니 10산 개조 S20을 번갈아 사용중이고 팁도 하드한 계열로 쿠드롱 블랙 M, 킹블랙 Q, 에머랄드, 카무이 클리어 블랙 등등 다른 브랜드로 붙여서 사용중입니다. 딱히 주력은 없고 10판을 모두 다른 상,하대 조합으로 치기도 합니다. 분명 상, 하대 조합에 따른 공 모양이 다른 부분이 있지만 하도 치다 보니 적응이 되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큐를 바꿀 때의 이유는 질려서, 새로운 게 끌려서, 적응을 못해서, 다른 큐도 경험해 보고 싶어서 등등 많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요즘 들어서는 20점 초반 대에 제가 쳤던 바로 그 큐를 지금 다시 잡고 치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더군요. 큐 바꾸시는 분들은 그런 생각 들 때 있지 않나요?
개시글이라 이미지가 있어야 할 같은데 지금은 실사가 없어 이미지로 대신 올립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안써본 큐가 없으시네요.
저는 버터 디자인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첨부된 큐는 이쁘네요.
그리고. 장비자랑 개시 해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
짬 나실때 다른 큐들도 간략하게라도 느낌 적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한밭 플러스 공법은 저랑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플러스 7 사용할 당시 원상대는 뻣뻣한 느낌으로 공이 다녀서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아담 악스 상대도 조합해 봤는데 특별히 좋다는 느낌은 없었네요.
제일 힘들었던 큐는 타이거 큐였는데 상대 테이퍼 라인이 롱고니 에펠이랑 비슷하게 가늘고 길게 쭉 뻗은 형태인데 제가 브릿지가 상당히 헐겁게 치고 스트로크도 깊게 들어가던 때라 영 적응을 못하고 처분 후 무사시를 구입하게 되는 계기가 되죠. 무사시는 딱히 적응하는 기간없이 잘 쳤는데 주위 사람들에게 항상 큐빨이라고 얘기합니다. ㅎ
참 버터 들이기 전에 듀프린으로 듀사시도 시도를 해 봤는데 제가 사용한 듀프린은 하대 코어가 없는 버전이라 하대가 못 받쳐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코어 있는 듀프린은 좀 다를 것 같은데 경험해 볼 일이 없었네요.
아는 동생이 형은 주력 정해서 당구치면 더 잘 칠 것 같다는 얘길 했는데, 당구 수지를 올리는 것도 재미이고 이 조합, 저 조합으로 쳐 보는 것도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공부하고 열심히 치다보면 당구 수지도 조금씩 오르지 않을까요? ㅎ
감사합니다.
역시 많은 큐를 경험해 보셨네요 ㄷㄷㄷ
늘 저같은 저점자가 치기 쉬운 방법을 알려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