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고나서 자전거를 다시 타기 시작하며 가장 먼저 맞닥뜨리게 되는 것은.... 엉덩이의 고통일 것입니다.
제가 겪었던 몇몇 고통과 그 해결법을 아래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내용이 다른 고통에 빠진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처음 자전거를 탔을 때.
1) 문제 발생
어른이 되고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더니 회음부 및 좌골에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느끼게 되는 것은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의 가벼운 체중이 아니어서 그런지 어째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앉기도 힘들만큼 아팠습니다.
2) 해결법
- 어른이 된 우리의 엉ㄷ... 아니 궁둥이는 약 한 달간의 안장 적응 기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처음 자전거를 사서 궁둥이가 아프다면.... 좀 참아야 합니다.
- 너무 아프거나 하면 패드바지(멜빵 없음) 또는 빕(멜빵 있음)의 힘을 빌리면 적응이 수월합니다.
쫄쫄이가 너무 부담스러우시다면 패드속바지를 입거나 패드바지 위에 다른 바지를 입으셔도 되겠습니다.
- 젤커버를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는 안장에 씌울 수 있는 커버에 젤을 넣은 젤커버가 있습니다.
이 제품을 안장에 씌우면 조금 해결은 되지만... 젤커버가 안장과 궁둥이 사이에서 따로 노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고 걸리적 거리기도 합니다.
- 저렴이 안장을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Velo2107 또는 Selle SMP Extra 등의 안장이 많이 추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자전거 안장은 푹신한게 좋을 것 같지만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조금만 익숙해지면 적당히 딱딱한 안장이 더 편하게 느껴지고 쓸림도 덜 할 수 있습니다.
2. 그래도 좌골(궁둥이뼈)이 너무 아프다면!
1) 문제 발생
자전거를 탄지 한 달이 넘었고 패드바지도 입어 봤지만 여전이 뼈가 너무 눌리는 느낌이 온다면
안장과 좌골 사이즈가 맞지 않는 경우입니다.
2) 해결법
옷도 사이즈가 있듯이 안장에도 사이즈가 있습니다.
제 경우 좌골 간격이 좀 넓은 편이라 사이즈 측정을 통해 좀 넓은 안장을 구매했더니 좌골 통증이 완화 되었습니다.
가까운 스페셜라이즈드, 피직, 시마노, 본트레거 등 좌골 사이즈 측정 가능 대리점에 가셔서
좌골 사이즈를 측정 후 내 엉덩이에 맞는 안장을 선택하면 좌골 통증이 완화 됩니다.
위에서 말한 Selle smp extra를 많이 사용하시지만 각 업체의 하위 안장은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을 수 있으니
애초부터 좌골 사이즈 측정 후 안장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성분들, 좌골은 보통 여성이 더 넓은 편이므로 남성용 로드의 경우 안장이 안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용 안장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3. 좌골이 아니라 쓸림이 심하다면!
1) 문제 발생
흔히 말하는 안장통에는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한 좌골 눌림에 의한 통증과 마찰에 의한 회음부의 쓸림입니다.
좌골 통증은 해결했는데 회음부가 쓸려서 괴롭다면 몇 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2) 해결법
- 패드바지 안의 속옷
패드 바지는 안에 속옷을 입지 않는 제품입니다.
만약 속옷을 입는다면 속옷이 마구 쓸림을 유발하게 됩니다.
처음에만 민망합니다. 곧 익숙해져요. 벗으세요.
- 장거리를 타다보면 쓸림이 생긴다면!
장거리를 타면 안장이 맞아도 아플 수 있고 패드가 좋아도 쓸릴 수 있죠.
그럴 때 쓰라고 나온 제품이 바로 패드크림입니다.
패드크림을 패드에(몸에 바르는 거 아닙니다...) 처덕처덕 바르고 타면 쓸림이 줄어듭니다.
저는 가난해서 패드크림은 못 쓰고 바세린으로 대체합니다.
약국에는 주먹 1/3 사이즈의 작은 바세린도 파니까 장거리 가실 때 들고 가셔도 좋습니다.
간혹 좌골이 아픈데 패드크림을 바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 생각엔 패드크림은 마찰 감소용이지 충격 흡수용은 아니라서 쓸림에 사용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아니라면 알려주세요.
- 패드와 안장의 궁합
너무 맘에 드는 카스텔리의 최상급 빕을 샀었습니다.
너무 맘에 들어서 라이딩미다 입었습니다.
근데 아파요. 너무 아파요. 쓸림도 있고 좌골도 아파요.
그러다가 저렴한 빕을 입었습니다. 말짱합니다...
간혹 자신과 맞지 않는 패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궁둥이, 패드, 안장의 삼위일체가 흐트러지면 지옥의 고통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다른 패드는 멀쩡한데 왜 이 바지만! 이라는 생각이 들면 과감히 장터로 보내세요.
인연이 아닌 겁니다...
그래서 좌골 사이즈를 측정해서 안장도 사고 이런저런 패드도 사용해봤지만 여전히 아프다면...
팔자입니다. 우리는 그런 분을 안장왕이라 부르며 위로와 애도를 전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쓰느라 빼먹은 내용도 많은 것 같은데, 댓글로 내용 추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겪었던 몇몇 고통과 그 해결법을 아래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내용이 다른 고통에 빠진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처음 자전거를 탔을 때.
1) 문제 발생
어른이 되고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더니 회음부 및 좌골에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느끼게 되는 것은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의 가벼운 체중이 아니어서 그런지 어째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앉기도 힘들만큼 아팠습니다.
2) 해결법
- 어른이 된 우리의 엉ㄷ... 아니 궁둥이는 약 한 달간의 안장 적응 기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처음 자전거를 사서 궁둥이가 아프다면.... 좀 참아야 합니다.
- 너무 아프거나 하면 패드바지(멜빵 없음) 또는 빕(멜빵 있음)의 힘을 빌리면 적응이 수월합니다.
쫄쫄이가 너무 부담스러우시다면 패드속바지를 입거나 패드바지 위에 다른 바지를 입으셔도 되겠습니다.
- 젤커버를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는 안장에 씌울 수 있는 커버에 젤을 넣은 젤커버가 있습니다.
이 제품을 안장에 씌우면 조금 해결은 되지만... 젤커버가 안장과 궁둥이 사이에서 따로 노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고 걸리적 거리기도 합니다.
- 저렴이 안장을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Velo2107 또는 Selle SMP Extra 등의 안장이 많이 추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자전거 안장은 푹신한게 좋을 것 같지만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조금만 익숙해지면 적당히 딱딱한 안장이 더 편하게 느껴지고 쓸림도 덜 할 수 있습니다.
2. 그래도 좌골(궁둥이뼈)이 너무 아프다면!
1) 문제 발생
자전거를 탄지 한 달이 넘었고 패드바지도 입어 봤지만 여전이 뼈가 너무 눌리는 느낌이 온다면
안장과 좌골 사이즈가 맞지 않는 경우입니다.
2) 해결법
옷도 사이즈가 있듯이 안장에도 사이즈가 있습니다.
제 경우 좌골 간격이 좀 넓은 편이라 사이즈 측정을 통해 좀 넓은 안장을 구매했더니 좌골 통증이 완화 되었습니다.
가까운 스페셜라이즈드, 피직, 시마노, 본트레거 등 좌골 사이즈 측정 가능 대리점에 가셔서
좌골 사이즈를 측정 후 내 엉덩이에 맞는 안장을 선택하면 좌골 통증이 완화 됩니다.
위에서 말한 Selle smp extra를 많이 사용하시지만 각 업체의 하위 안장은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을 수 있으니
애초부터 좌골 사이즈 측정 후 안장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성분들, 좌골은 보통 여성이 더 넓은 편이므로 남성용 로드의 경우 안장이 안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용 안장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3. 좌골이 아니라 쓸림이 심하다면!
1) 문제 발생
흔히 말하는 안장통에는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한 좌골 눌림에 의한 통증과 마찰에 의한 회음부의 쓸림입니다.
좌골 통증은 해결했는데 회음부가 쓸려서 괴롭다면 몇 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2) 해결법
- 패드바지 안의 속옷
패드 바지는 안에 속옷을 입지 않는 제품입니다.
만약 속옷을 입는다면 속옷이 마구 쓸림을 유발하게 됩니다.
처음에만 민망합니다. 곧 익숙해져요. 벗으세요.
- 장거리를 타다보면 쓸림이 생긴다면!
장거리를 타면 안장이 맞아도 아플 수 있고 패드가 좋아도 쓸릴 수 있죠.
그럴 때 쓰라고 나온 제품이 바로 패드크림입니다.
패드크림을 패드에(몸에 바르는 거 아닙니다...) 처덕처덕 바르고 타면 쓸림이 줄어듭니다.
저는 가난해서 패드크림은 못 쓰고 바세린으로 대체합니다.
약국에는 주먹 1/3 사이즈의 작은 바세린도 파니까 장거리 가실 때 들고 가셔도 좋습니다.
간혹 좌골이 아픈데 패드크림을 바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 생각엔 패드크림은 마찰 감소용이지 충격 흡수용은 아니라서 쓸림에 사용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아니라면 알려주세요.
- 패드와 안장의 궁합
너무 맘에 드는 카스텔리의 최상급 빕을 샀었습니다.
너무 맘에 들어서 라이딩미다 입었습니다.
근데 아파요. 너무 아파요. 쓸림도 있고 좌골도 아파요.
그러다가 저렴한 빕을 입었습니다. 말짱합니다...
간혹 자신과 맞지 않는 패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궁둥이, 패드, 안장의 삼위일체가 흐트러지면 지옥의 고통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다른 패드는 멀쩡한데 왜 이 바지만! 이라는 생각이 들면 과감히 장터로 보내세요.
인연이 아닌 겁니다...
그래서 좌골 사이즈를 측정해서 안장도 사고 이런저런 패드도 사용해봤지만 여전히 아프다면...
팔자입니다. 우리는 그런 분을 안장왕이라 부르며 위로와 애도를 전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쓰느라 빼먹은 내용도 많은 것 같은데, 댓글로 내용 추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LiOS
안장 여행의 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다른 빕으로 깔맞춤하세요.... 제발....
화장실 갈 때 쬐~금 불편한 거 빼곤 좋아요~ 질러요!
그리고 안장통은 앉는 방법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좌골이 안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된 느낌이 나도록 안장 여러 부위에 엉덩이를 걸쳐보는 것도 좋습니다. 안장이 생각보다 넓고 라이더는 라이딩 도중에 안장의 전 위치를 활용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될 것입니다. 회음부에 압박이 느껴지면 뒷부분에 좌골을 걸쳐 압박감을 줄여 준다는지 등등
그리고 전방주시를 통해 요철 통과시 엉덩이를 미리 들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
그 외 체중의 위치 - 팔에 있는지, 엉덩이에 있는지, 열심히 밟아서 다리로 받치는지 - 등에 따라서도 다르긴 한 것 같습니다.
자세와 위치 얘기는 미처 못 썼네요.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요...
안장을 넓게~ 활용하라더군요.
췟 그래도 아픈데...
자당 안장왕... 최싸님 ㄷ ㄷ ㄷ;;;
#CLiOS
100k넘어가면 걍 다 아픈...
전 이번에 200까지는 괜찮았는데 300부터는 어쩔 수가 없구나 했습니다.;;;
#CLiOS
두분과는 분명 기준이 다릅니당 ㅋㅋㅋㅋ
제 궁디는 단련부족!
더구나 의지박약 쾌락주의자라서...
from CLiOS
페달링 시 무릎이 밖으로 나가지 않는지와 클릿 조정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