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당에서 눈팅만 하고 있는 베케트 입니다
비가 많이 내렸던 설악 그란폰도 다녀왔습니다
우중 브롬톤 설악 그란폰도 같은 키워드로 검색을 돌려보니
자당에서 이미 완주 하신분들이 계셨습니다
멜론님의 2단 브롬톤 무끌바 완주에 감명을 받아
저도 도전해 봤습니다
18년도에 브롬톤으로 우중 설악을 완주하신 미니미니 님의 블로그도 참고 했습니다
출발전에 가장 걱정했던건 추위
2018년도에 참가자들이 가장 힘들었던게 추위 였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설악은 6월 말경이니까 그때보단 더 나을것이라고 생각해서 복장을 정했습니다
쉐이크드라이 자켓, 얇은 긴팔 져지, 베이스레이어, 반빕, 니워머
이정도 복장으로 갔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옷 없이도 구룡령 다운힐에서만 약간 추웠을 뿐 딱 좋았습니다
자전거 셋팅은 브롬톤 순정 P라인 4단
페달도 그대로 탈착식 순정페달
프론트 백에는 파워젤과 펑크 대비 물품
정도만 챙겼습니다
오늘의 목표 무끌바로 완주해보자
그러나...

구룡령은 무끌바로 성공 했으나
조침령에서 좌절을 맛보게 됩니다 흑 ㅠ
스트라바 기록을 보니 타다가 끌다가 하면서 45분 동안 올라갔네요
경사도 6~7프로 까지는 어떻게 타고가는데 10프로 넘어가면 답이 없습니다 ㅋㅋ
근데 끌고가나 타고가나 기록은 비슷비슷 했을것 같습니다

멜론님의 5시간대 초반의 기록
저도 5시간대에 들어오려고 최대한 땡겨보았으나
마지막 오미재에서 다시 한번 좌절을 맛보고 포기
설렁 설렁 들어왔습니다 ㅋㅋ
최종기록은 6시간 14분
기록은 뭐 의미 없다~ 완주가 중요하다 생각하고요 ㅋㅋ
지금은 브롬톤 다단화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브롬톤 랜도너 도전 가즈아~~~~
베케트님 허벅지 보면 대단한 주행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