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코칭툴(?)들이 우후죽순 나오고있죠
이것저것 찍먹해봤는데 대부분 기계적으로 라이딩데이터 긁어다가 오늘의 추천 워크아웃이나 플랜 기계적으로 뽑아주는 형태여서 가민 오늘의 추천 워크아웃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는데요
인터벌스 포럼에서 본인이 소유/구독중인 LLM 모델을 이용해서 셀프코칭할 수 있는 툴킷(?)을 배포해서 한번 써봤습니다
대충 깃허브에 셋업 인스트럭션.md 파일 있어서 이거 던져주면 단계별로 설치 도와주고요
로컬이나 깃허브 개인repo쪽으로 인버털스 데이터를 싱크시키고 그거 기반으로 각자가 구독한 llm에서 원칙에 따라서 분석을 도와줍니다.
로컬쪽으로 vs코드로 돌리는게 더 안정적일 수 있는데 저는 외부에서도 폰으로 접근가능하게 하고싶어서 깃허브 싱크하고 ( 한두시간 간격으로 돌아가고, 필요하면 제가 수동으로 싱크도 할수있음) 클로드에 연결해줬습니다.
원칙은 저사람이 배포했는데 대강 알려진 훈련관련 지식들을 임의로 집대성해둔거 같습니다. (대충 흩어보면 사일러 양극화모델, 산밀란 포가챠 훈련법 등등 좋아보이는건 다 정리해둔듯)
인터벌스에 연동되어있는 내용은 거의다 긁어갑니다 (라이딩 내용, 가민시계 동해서 올라간 수면시간, 수면 HRV등). 다만 스트라바 통해서 인터벌스로 올라간 데이터는 외부연동이 안됩니다 (스트라바 정책). 반드시 가민 -> 인터벌스 직결되있어야 가능.
장점은 대화형 LLM을 이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ㅊ주고받을 수 있고요. 온갖 요구가 가능합니다.
중장기적인 요구사항 (설악그랑폰도에 맞춰 몸을 만들고 싶다던지) 을 베이스로 깔고 그때그때 단기적인 요구사항을 주면 그에 맞춰서 잘 굴려줍니다 토요일에 동부5고개 돌려고 하고 이번주는 화,금은 저녁약속이 있어서 로라 못타. 감안해서 주중에 할 프로그램 생각해봐
gpx올리고 어느정도 강도로 해볼까 이런것도 물어볼 수 있고요. 확실시 가이드라인이 잘 잡혀있어서 그냥 채팅창에 바로 물어볼때보다는 이론에 맞는 답을 해줍니다.
llm이라서 수치화되지 않은 인풋도 가능하고요. 오늘은 쌩쌩하다던지, 다리가 좀 무겁다던지
단점은 구독중인 llm의 성능을 많이 타서 클로드랑 제미나이 연결해봤는데 제미나이는 훨신 피상적이고 간단한 답변만 주더라고요. (gpt는 안써봄)
아직 사람코칭을 대체할 수준은 아니지만, 기존의 ai코칭이라고 나왔던 서비스들보다는 장점이 보여서 당분간 사용해보려 합니다. 기존에 구독중인 클로드 말고는 따로 돈드는건 아니라 (대신 토큰사용량이 좀 되서 맥스정도 구독해야 원활히 쓸 수 있을거같습니다...)
처음 셋업할때만 토큰이 좀 많이 쓰이고 나중엔 하루종일 물어볼거 아니면 일반플랜으로도 될거같네요
대신 처음 셋업할때 한번 세션한도 도달할수도 있을듯?
지금 사용량 보니 훈련 분석시키면 대략 세션한도 2%-3%정도 쓰는군요 프로가 1/5이라고 치면 10%정도 쓸거같으니 아주 길게 하는거 아니면 문제없을거같긴 합니다
TSB상으로는 아직 쌩쌩해야 맞는데 (초기형 툴들은 그냥 기계적으로 tsb보고 던져줬겠죠)
아마 hrv측정해주는 손목시계가 없더라도, 오늘은 몸이 좀 무거운데.. 이런식으로 말하면 조절도 해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