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네 주민의 주말 루틴.
토요일 아침, 세탁기를 돌려놓고 가볍게 뒷동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낮에는 뜨거운 햇살과 강한 자외선이 부담스러워 저녁 식사 후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향했습니다.
은은한 달빛 아래 불어오는 바람은 생각보다 시원했고, 밤공기는 한낮의 열기를 말끔히 씻어주었습니다.
가로등 하나 없는 한적한 창릉천 자전거길에서는 전조등 불빛만 믿고 묵묵히 페달을 밟습니다.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어느새 목표 지점에 도착^^.
밤 9시 이후의 한강은 한산하고, 기온도 라이딩하기에 딱 좋습니다. 덕분에 복귀길도 훨씬 가볍고 덜 지치는 느낌입니다.
야간라이딩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