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세나에 다니는 관계로 테스터 겸 이것저것
얻어다 잘 쓰고 있습니다 ㅋㅋ
세나는 매출 대부분이 외국인지라 우리나라 시장에 크게
공을 안 들인다고 했었는데 올해부터는 설악 스폰서도 하고
광고도 좀 보이고 하네요 ㅎㅎ
(덕분에 친구 찬스로 설악 공짜로 갈 수 있었는데 토욜에
일하는 직업인지라 ㅠㅠㅠㅠ)
암튼 각설하고 제품별 후기를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1. 세나 r1 헬멧

받긴 했는데.. 이 제품은 처음 모델이라 그런가
너무 무겁고 좀 못 생겼.... 기능상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한 번 써보고 바로 창고행..
이사 하면서 분실함. 결단코 분실입니다..
2. 세나 s1 헬멧

무게도 쓸만 해지고(340g) 생긴 것도 이쁘진 않지만
그냥 쓰고 다닐 수는 있을 정도가 됐습니다 ㅎㅎ
제가 무조건 이쁘고 가벼워야 한다고 했지만
배터리와 각종 전자부품들을 넣으면서 디자인 하기에
조금 한계가 있다고는 하네요
통화 품질 인터폰 품질 아주 좋고 고음질은 아니지만
노래 듣기에도 괜찮습니다
저는 솔라를 주로 하는지라 팟캐스트를 주로 들으면서
다니긴 해요.
그리고 후미등 기능도 있어서 좋은데 요걸 키면 배터리가
조금 빨리 달아서 터널 같은 곳 지날 일이 있을 때만 사용합니다
후미등을 풀로 켜놓으면 8시간 정도 라이딩에 배터리가 거의 다
소모되는 것 같아요
블루투스, 인터콤 기능만 켜놓으면 배터리가 엄청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충전을 자주하는 편이라 정확히 테스트는
못해봤지만 10시간 이상 써도 '배터리가 충분합니다' 란
안내음이 나오는걸로 봐서 20~30시간 이상 가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에어로 헬멧이고 하다보니 7월 들어서는 더워서 쓰기 힘든
느낌이라 다음 제품으로 갈아탔습니다
3. 바이컴 20

어떤 헬멧이든 턱끈에 연결해서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캡모자에도 쓸 수 있구요. 20g으로 가볍습니다.
아무래도 헬멧에는 살짝 미치지 못하지만 준수한 사용감을
보여줍니다. 얘도 배터리는 오래가는 편인거 같아요
4시간 정도 라이딩 기준 3일을 써도 '배터리가 충분합니다'
안내멘트가 나오네요
처음엔 한 쪽만 소리가 나니까 팟캐스트나 음악들을 때
제대로 안 들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그런가 적응이 되긴 합니다.
마이크 올리면 마이크 기능이 자동으로 오프되서
업힐 올라갈 때 나의 거친 숨소리를 숨길 수도 있습니다 ㅎㅎ
7월 이후로는 헬멧은 넣어두고 이것만 쓰고 있네요
전체적으로는 훌륭한 제품이지만 단점을 꼽자면
대화 중 한 번씩 소리가 살짝 씹히는게 있다는 점과
속도가 40중반을 넘어서면 풍절음 때문에 잘 안들리는 느낌도
있고 50을 넘어가다보면 턱끈을 완전히 타이트하게 조이지
않았을시 바람에 펄럭이면서 대화가 거의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래서 운동벙 위주로 타시는 분들에겐 굳이?
라는 느낌일거 같고 투어 혹은 가족, 아이 데리고 타시는 분이
쓰시기엔 더 없이 좋을거 같습니다
이상 제가 사용해 본 간단 후기 였구요
현재 시마노와 협업중이고 히든버튼으로 기능을 제어한다거나
기어비를 음성으로 안내해준다거나 하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해요. 제가 기어변경할 때 단수 알려주는 기능 좀
넣으라고 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올해 말 쯤 구멍 뻥뻥 뚫린 좀 시원한 새 헬멧이 출시될
거라고 하네요.
제가 아직 사진은 못 봤지만 좀 더 이쁘다고는 하는데
나와봐야 알겠죠 ㅎㅎ
시착해보게 된다면 또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꼭 당첨되시길요!
첨엔 그걸 뭐에 쓰냐? 이랬는데 꽤 쓸만합니다 ㅎㅎ
세나헬맷은 음질은 좋지만 너무 무겁고
세나바이컴20은 두음절씩 딜레이되더라구요
음질도 세나헬맷에 비해 떨어지는느낌이지만
그래도 가벼워서 좋네요
가벼운 것과 내가 좋아하는 헬멧에 장착할 수 있는게
장점인것 같아요
와이프님도 헬멧은 절대 안 쓰더니 바이컴은 씁니다
ㅎㅎ
아이랑 같이 타시는 상황이면 진짜 만족하실 거에요!
생각보다 대화 음질도 괜찮고, 라이딩 특성상 바람소리때문에 수다는 못떠는데 이건 수다떨수있어서 재미있더군요.
그리고 말씀대로 마이크를 위로만 올리면 음소거 기능이 들어가니 직관적이고 좋았습니다.
평지에서는 꽤나 거리가 있어도 통화가 되고 특히 업힐에서 후방이나 전방라이더가 많이 떨어져있을때 차 지나간다고 말하기도 좋더군요. 다운힐에서도 감속하라고 말라는것도 직관적으로 들리고.
단점은 업힐 산에서 뱅글뱅글돌며 올라갈때 산벽으로 막혀있으면 통신이 방해되서 잘 안되더군요.
어쨋든 사이즈가 이제 더 작아질텐데 이정도면 커플라이더들은 필수(?) 구매해도 좋을거같고... 미래엔 대중화될법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의 특성이 그런가봐요..
그런 면이 좀 아쉽긴 합니다.
친구가 인터컴에 맛들리면 빠져나올 수 없다고
장담하던데 점점 사용 인구가 늘어나긴 할 것 같습니다
ㅎㅎ
근데 시장이 작아서 그런가 가격이 부담스럽습니다
4인가족 80만 후우;ㅁ;
가격이 좀 쎈편이긴 하죠..
저도 제 돈주고 사라고 하면 좀 망설일것 같긴 합니다
ㅎㅎ
혹시 이부분 알 수 있을까요?
오픈 메시(?) 그룹 메시(?)로 연결된 상태에서
핸드폰 전화 오면 받을수 있나요?
유튜브랑 리뷰를 좀 봤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는거 같아서
혹시 아신다면 답변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 합니다.
아.. 제가 아싸 외톨이라서 전화가 올 일이 잘
없어서 아직 경험은 못해봤네요 ㅜㅜ
인터콤 연결 상태에서 유튭뮤직 틀었더니
음악이 나오면서 인터콤은 연결이 끊기는걸로
봐선 전화도 그런식이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전화 종료 후 다시 인터컴 온 하면 될 것 같구요.
대충 어떤형태로 작동 되는지 알 거 같네요
댓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