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께서 예상하셨겠지만... 저도 텐션미터 교정기를 만들었습니다.

대략 위와 같이 만드려고 했으니나 드릴링에 문제가 있어서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바이스하고 드릴스탠드하고 비트를 사야되서... 그냥 동네 산업단지 볼트판매상가니 몇천원이면 뚫어주더라구요.일단 캡너트 2개에 2.5/4.5파이로 구멍을 뚫어서 스트레이트풀 스포크 전용입니다. 다만, J밴드 스포크를 걸고 싶을 경우 경우 맥앤치즈님 교정기와 같이 만들어도 될 것 같습니다.
보완해야될 부분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쓸 수 있게 얼추 다 되었습니다.

일단 크레인와 아이너트 사이는 지금 임시로 U볼트 2개를 이었는데, 케이블클립으로 더 작게 만들 예정이고 스포크 길이에 따라 적당한 퀵링크와 / 크레인에 기본제공되는 S후크를 조합해서 사용예정입니다. 대략 300mm넘는 스포크도 측정이 가능하고 손잡이를 달아서 운송이 편리하게 제작했습니다. 주요부위 (텐션을 높이는 나사산부분등)에는 그리스등으로 윤활을 해줬습니다.
일단 가장 최신으로 빌딩한 휠의 텐션 데이터를 업그레이드 했는데 생각보다 낮은 텐션으로 빌딩 (그래도 프론트 100kgf/리어 120kgf수준이라 적당한 수준이긴 합니다.) 되었단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아무튼 안하고 있던 텐션미터를 갑자기 완성시킨 이유는 얼마전에 의뢰들어온 휠중에 하나가 가격상관없이 무조건 경량화!를 추구하는 빌딩이었고 이에 따라 카본스포크를 요청하셔서... 텐션미터 DB를 스스로 구축해야되야합니다. 대략 HG센터락 디스크 휠셋이고, 45mm 높이의 미들림에 전체무게는 앞뒤 휠셋 합쳐서 1,010g 예상입니다. ㅎㄷㄷ 이번 빌딩은 즁국의 카본 기술력을 전부 체험해보는 빌딩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팁이긴 한데... DSN이 아닌 외부 니플일 경우 스포크렌치를 돌릴 때 살짝 손상될정도의 감이 오면 이미 최소 100, 일반적으로 120kgf이상으로 텐션이 걸려있는 상태입니다. 그 전을 최대 텐션 기준치로 잡고해서 균일화 하면 이미 휠자체는 엄청 튼튼한 상태가 됩니다.
저도 더 긴 스포크 커버가 가능하도록 퀵링크로 바꿔준 상태이고, 스트레이트풀 거는 아답터로 사용하려 U볼트+스텐쪼가리를 사놨는데 어서 구멍 뚫어야겠네요 ㅎㅎ
엉뚱한 제목이 떠올랐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