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뭔가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오늘 zwift타는데 엄청 신경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샵에 가져가기전에 소릴 녹음했습니다. 녹화한걸 보니 제 생각보다 소리가 매우 크더라고요. 댄싱할 때 안나는거 보면 안장클램프나 싯포쪽 같은대 특정하기가 어려워 바로 샵에 들고갔습니다.
약 한시간동안 미케닉이랑 씨름하다가 결국 찾았네요. 싯포스트 고정 웨지에서 나는 소리였습니다. 카본그리스로 추정되는 뭔갈 바르고 나니 소리가 완전 사라졌네요. 오늘 쉬어야 하는 날인데 소리 사라진김에 시험주행 다녀왔습니다.
주행하는데 노면마찰음과 변속기 소리뿐이라 너무 좋네요 😀
크건 작건 소음이 사람 잡죠 ㅎㅎ
제 자전거는 위치를 특정하기 힘든 소음이 있어서 ㅠ.ㅠ
약간 반 포기 상태로 소음과 함께 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