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파르타쿠스입니다.
커뮤니티에 ESPN 선정 고난이도? 스포츠 랭크에 대한 글이 있는데,
의견이 조금 갈리는 것 같아서 왜 갈릴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ㅋ
일단 출처는 여기구요
https://www.espn.com/espn/page2/sportSkills
누군가 열심히 번역해준 그림 파일입니다.

각각의 능력치에 대해서 이렇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서로 다른 능력을 비슷하게 보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써놓고 보니 ESPN이 예시로 든 선수랑 실제 최고득점을 받은 종목이랑 안맞는 것도 있네요 ㅋㅋㅋㅋ
1)지구력(Endurance) : 랜스 암스트롱, 장거리 사이클(9.63), 장거리 달리기(9.63)
2)강도(Strength) : NFL 라인백커, 코어근육, 역도(9.25)
3)힘(Power) : 배리 본즈, 순간적이고 폭발적인 힘, 역도(9.75)
4)스피드(Speed) : 우사인 볼트, 트랙 스프린트(9.88)
5)민첩(Agility) : 미아 햄(미국 축구 선수), 축구(8.25)
6)유연성(Flexibilty) : 체조 선수, 체조(10)
7)담대함(Nerve) : 카레이서, 카레이싱(9.88)
8)내구력(Durability) : NBA, NHL 운동선수, 복싱(8.5), 미식축구(8.5)
9)협응력(Hand-Eye Coordination) : 드래그 레이서, 야구(9.25)
10)분석력(Analytic Aptitude) : NFL 쿼터백, 농구 포인트 가드, 아이스하키(7.5), 축구(7.5), 카레이싱(7.5)
이고 점수는 대체로 이렇게 구분하면 좋을 듯 합니다.
0~3점 : 승패에 영향을 주지 않음, 없어도 됨ㅋ
4~5점 : 승패에 조금 영향을 줄 수도 있음, 있으면 좋음
5~7점 : 승패에 영향을 줌, 다른 뛰어난 능력으로 대체할 수 있음
7~8점 : 승패에 굉장한 영향을 줌, 다른 능력으로 대체하기 어려움
9점 이상 : 이 능력이 승패를 결정지음, 다른 능력으로 대체할 수 없음
상위권 종목들의 특징은 다양한 능력을 골고루 요구한다는 점입니다.
10개 능력치의 분산이 작다=모든 능력이 골고루 필요
이고, 순위가 내려갈수록 대체로 분산이 커집니다.
1~15의 분산 = 1.55
15~30의 분산 = 2.23
31~45의 분산 = 3.71
46~60의 분산 = 2.25 입니다.

상위 15종목 중 분산이 가장 작은 종목은 마샬 아츠=격투기, 분산 0.53입니다.
아니 요즘같은 시대에 UFC, MMA가 있는데 왜 복싱보다 낮아? 라고 할 수 있는데
미국 올림픽 커미티 위원들이 평가한 걸 보면, 올림픽 종목으로서 마샬 아츠(유도, 태권도, 가라테, 레슬링)
를 기준으로 평가한 것 같고, 복싱이랑 비교해보면 스트렝스, 담대함, 내구력 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로데오 종목(분산 2.31)이 15등이네요.
사실 저걸 보면서 든 생각은
1)로데오가 스포츠였어?
2)로데오가 15등이나 해?
였는데, 스티어 레슬링은 힘, 파워, 담대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구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조금 이해가 될 듯 합니다.
장거리 사이클은 합계 54점, 20등, 분산 3.85입니다.
분산이 굉장히 높고, 지구력과 내구성을 많이 요구합니다.
특히 지구력이 9.63으로, 장거리 육상(지구력 9.63, 합계 46점, 40등, 분산 4.6)과 함께
지구력 부문으로 60종목중 1등입니다 ㅋㅋ
전체적으로 올림픽 종목 기준이기 때문에,
뚜르의 복잡한 포인트 싸움보다는 원데이 클래식 사이클로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특정 분야의 높은 능력을 요구하는(9점 이상) 스포츠 종목을 따로 뽑아볼게요.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 극단적으로 높은 능력치를 요구하는 종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재미있게 보셨길 바랍니다 ㅋ
어릴때부터 축구, 야구, 농구 등 구기를 너무 싫어했는데, 그게 다 유연성과 민첩성이 딸려서 그런거네요. ㅋㅋㅋ
사이클링 재미 없어지면 승마, 양궁, 사격, 낚시, 자동차 경주 같은거 해야겠습니다.